예장통합 총회부총회장(목사/장로) 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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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총회부총회장(목사/장로) 후보 등록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2.07.19 1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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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제107회 총회(창원양곡교회)에서 첫날 투표를 하게 되고, 출석총대 과반을 얻어야 당선된다. 단 총회장이 사회를 보면서 '단일후보이니 박수로 받자'고 총대들에게 물을 수 있고, 1500명 총대 중에 단 한 명도 반대자가 없으면, 투표를 안 할수도 있다. 그러나 시간이 걸려도 투표를 하자는 총대 소수 의견이 있어도 투표를 하게된다.
사진 왼쪽부터 김상기 장로부총회장 후보, 중앙 차보욱 선관위장, 오른쪽 김의식 목사 부총회장 후보

2022.7.19.(화) 11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제1연수실에서 제107회기 부총회장 후보 등록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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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장로 두 명의 부총회장 후보는 선관위(위원장 추주욱 장로) 임원 및 신청서심의소위원회에서 구비 서류 및 선거공탁금 납입(목사 5천, 장로3천만원) 영수증을 제출하고, 선관위 임원들은 준비서류 항목 하나 하나를 비교체크 했다.

김의식 목사후보가 속한 영등포노회장과 김상기 장로후보가 속한 전서노회장이 후보 옆에 배석했다. 목사 장로 후보가 단독이어서 기호 추첨은 없었다. 후보들은 공명선거 서약서를 작성, 선관위에 제출했다.

선관위 위원장은 총회 유관언론 좌담회 일정 및 방법과, 전국순회 소견(정견)발표회 개최 날짜 장소는 준비한 후 알려주기로 했다. 이어 총회 임원선거 조례 및 시행세칙 준수 당부했다.

전자투표 시연이 준비된 옆방으로 옮겨 선관위원들과 후보들은 제107회 총회 선거방법 (전자투표인 리모컨투표) 시연을 하고 선관 위원장 기도로 후보등록 일정을 마쳤다.

한편 김의식 목사가 속한 강납협의회(노회연합체)는 매년 4-5명의 총회 부총회장 후보가 나왔는데, 이번에 초유의 단독후보를 배출하게 되었고, 김상기 장로가 속한 서부협(호남) 또한 전남(광주)이 후보를 내지 않아 전북에 속한 김상기 장로에게 장로부총회장 후보 기회가 왔다.  

9월 제107회 총회(창원양곡교회)에서 첫날 투표를 하게 되고, 출석총대 과반을 얻어야 당선된다. 단 총회장이 사회를 보면서 '단일후보이니 박수로 받자'고 총대들에게 물을 수 있고, 1500명 총대 중에 단 한 명도 반대자가 없으면, 투표를 안 할수도 있다. 그러나 시간이 걸려도 투표를 하자는 총대 소수 의견이 있어도 투표를 하게된다.

목사는 부총회장을 거쳐 총회장이 되지만, 장로는 부총회장으로 임기를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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