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원로원이 예장통합 총회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이 직영운영체제로 전환하면서 오정호 장로에게 5년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과거에는 대광복지대단이 중간에 끼었었다. 이번에는 대광복지재단이 빠지고, 총회 복지재단이 직접 오장로를 공주원로원 대표로 임명하는 형식이다.
원주원로원은 새로운 출발을 하면서 미션 및 비전을 선포했다.(전문)
하나님의 은혜로 공주원로원이 운영되고 발전해왔습니다. 다시금 총회의 직영시설로 새롭게 출발하는 이때에 새로운 출발의 의지를 미션과 비전을 선포함으로 확실히 다지고자 합니다.
우리 공주원로원은기도와 찬송이 끊이지 않는 신앙 공동체 공간으로 존재해 왔습니다. 공주원로원은 성숙한 신앙의 삶을 살아온 믿음의 성도들이 삶의 여정을 완성하며 믿음으로 영혼을 새롭게 단장하는 사도행전 말씀과 같이 성령의 임재함을 받아 꿈꾸는 노년의 삶을 살아가는 곳이 되도록‘ 꿈이 있는 행복한 노년’이 되게 한다는 미션을 세웠습니다.
이제 공주원로원이 이루어 나갈 미션을 여러분 모두에게 선언하며 천명합니다. 공주원로원은 ‘꿈이 있는 행복한 노년’의 삶터가 되게 할 것입니다.
또한 ‘꿈이 있는 행복한 노년’의 삶터가 되게 하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날마다 실천할 4가지 비전을 다음과 같이 선포합니다.
하나. 기도와 예배를 쉬지 않는 신앙공동체 공주원로원이 될 것입니다.
둘. 감사와 은혜가 넘치는 감동공동체 공주원로원이 될 것입니다.
셋. 사랑과 섬김이 가득한 기쁨공동체 공주원로원이 될 것입니다.
넷. 모두를 귀하게 여기는 행복공동체 공주원로원이 될 것입니다.
'꿈이 있는 행복한 노년’이 되게 하는 공주원로원의 미션과신앙공동체, 감동공동체, 기쁨공동체, 행복공동체가 되도록 기도로 함께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