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교육대학원 이사장 이-취임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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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교육대학원 이사장 이-취임예식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2.12.07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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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 이사장 노복현 장로, 취임 이사장 최상헌 장로. 장신대 총장 김운용 목사가 이임 이사장 노복현 장로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이어서 신임 이사장 최상헌 장로가 직전 이사장 노복현 장로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사진왼쪽 신임 이사장 최상헌 장로 오른쪽 이임 이사장 노복현 장로

12월 5일 오후 6시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 목사) 특별협력교육기관인 평신도교육대학원(원장 손달익 목사)은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16~17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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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예배 인도는 평대원 교무위원장 김태섭 목사(장신대 교수) 인도했다.

예배의 부름 시편 96장 7-9절 '만국의 족속들아, 영광과 권능을 돌릴지어다.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릴지어다. 예물을 들고 그의 궁정에 들어갈지어다.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온 땅이여 그 앞에서 떨지어다'

기도 평대원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한광석 장로, 성경은 구약성경 신명기 24-25절을 남선교회전국연합 수석부회장 김영창 장로가 봉독했다.

'아셀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아셀은 아들들 중에 더 복을 받으며 그의 형제에게 기쁨이 되며 그의 발이 기름에 잠길지로다  네 문빗장은 철과 놋이 될 것이니 네가 사는 날을 따라서 능력이 있으리로다.'

말씀 선포는 장신대 총장 김운용 목사가 "그대, 기쁨을 주는 사람" 제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설교자의 기도, 주님의 기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 2부 이사장 이임 및 취임식. 사회 서기 이사 최장순 장로, 사회자의 개회사에 이어, 회계이사 신동훈 장로가 취임하는 이사장 최상헌 장로의 약사보고 및 양력을 소개했다. 이어서 이임하는 16대 이사장 노복현 장로의 이임사와 17대 신임 이사장 최상헌 장로가 취임사를 했다.

장신대 총장 김운용 목사가 이임 이사장 노복현 장로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이어서 신임 이사장 최상헌 장로가 직전 이사장 노복현 장로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축사는 전 이사장 이준삼 장로가 이임하는 이사장에게 노고를, 신임 이사장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참석자들이 찬송 325장을 부른 후 장신대 총장 김운용 목사 축도로 이사장 이-취임식을 모두 마쳤다.

이임 이사장 노복현 장로는 “하나님께서는 평대원을 장로회신학대학교의 특별협력교육기관으로 세워주시고, 35년의 긴시간 동안 끊이지 않고, 많은 사람을 세워 일을 행하게 하셨으며, 지금도 동문들을 통해 선지동산(광나루/장신대)에서 그 일을 성취해 가고 계심을 믿는다.

평대원 이사와 임원으로 섬기는 동안, 남부캠퍼스(순천) 개설과, 재학생 연수 신학교를 유니온신학교에서 콜롬비아 신학교로 옮기는 일에 참여했던 일 등이 기억에 남는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강의실이 폐쇄되어 여러 곳을 전전하며 수업을 받은 남부캠퍼스 재학생들에게 늘 미안함을 가지고 있었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이 자리를 빌려 전한다”고 말했다.

새 이사장 최상헌 장로는 “선지동산에서 최고의 학문을 통해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게 하시고, 교회와 목회자들을 반듯하게 섬길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얻게 하셨으며, 믿음과 사랑의 교제를 통해 서로 격려하며 중보기도하게 하심을 감사드린다.

장신대와 더욱 긴밀한 협조속에서 평대원을 발전시켜가겠다. 보이지 않는 코로나 전쟁에서 나약해진 신앙, 게으른 신앙으로 영적전투에서 패하지 않도록 다시 예배와 기도·말씀 회복에 앞장서 나아가는 평대원 믿음의 용사들이 되셨으면 한다. 평대원동문들의 희생과 섬김을 통해 막혔던 길이 열려지고 보이지 않던 길들이 보여지는 역사가 날마다 있기를 소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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