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 5가 연동교회 화단에 산수화가 피기 시작했다. 산수화는 꽃잎이 나오기 전에 꽃먼저 핀다. 목련 벚곷 개나리 철죽 진달래도 꽃이 먼저피는 이른봄에 피는 꽃들이다.
서울 종로 5가 연동교회 화단에 산수화가 피기 시작했다. 산수화는 꽃잎이 나오기 전에 꽃먼저 핀다. 목련 벚곷 개나리 철죽 진달래도 꽃이 먼저피는 이른봄에 피는 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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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화는 산수유를 맺는 나무로, 층층나무과의 나무다. 잎은 나물로 먹으며 껍질은 한약재로 사용하며, 열매도 한약재로 사용한다. 다만 열매는 생것으로 먹지 않고 말려서 씨를 빼고 과육은 건조시켜 약재로 사용한다. 우리나라 농가에서 오래 전부터 재배한 품종이다.
현재는 지구온난화로 충청도나 심지어는 강원도에서도 소량 재배를 하기도 한다. 산수유 항목에서도 알 수 있듯 열매 자체에 당도나 맛이 느껴지지 않아 조류로 인한 피해도 거의 없다. 4월 경에 꽃이 핀 뒤 순이 자라며 잎이 펴진다. 열매는 보리쌀 모양의 녹색인데 7~8월에 붉게 익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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