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백선엽 장군 추모 음악회 ‘하늘의 별이 되어'
상태바
고 백선엽 장군 추모 음악회 ‘하늘의 별이 되어'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3.03.27 1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주제 동맹, 한미상호방위조약 태동을 견인한 주인공, 미국국가 The Star-Spangled Banner / Martin Cho & David Ko America The Beautiful & 오 대한민국 내 조국 / 아가페앙상블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I love you, Lord) / 육사신우회 십자가중창단이 중후한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했다.
고 백선엽 장군 추모 음악회 ‘하늘의 별이 되어' 솔리데오장로합창단의 찬양,. 지휘 석성환 음악감독
새 시대의 국민찬가 / 소프라노 임청하 교수

3월 23일(목) 오후 7시30분 영락교회 베다니 홀에서 믿음의 사람 백선엽 장군 추모음악회가 ‘하늘의 별이 되어’ 주제로 에서 진행되었다. 주최는 백선엽장군기념사업회, 주관은 대한민국 ROTC기독장교연합회, 후원 극동방송, 대한민국국군선교연합회, 한국교회총연합회, 한미우호협회, 한미동맹재단, 영락교회, CTS기독교TV. 국민일보, 국가원로회의, 대한민국ROTC중안회, 육사동창회, (사)양평문화마당, (사)나눔과 기쁨, 등이 후원했다.

Like Us on Facebook

음악회를 여는 기도는 김운성 목사(영락교회 위임목사) 팡파레(한음금관5중주)에 이어 애국가 제창, 1절 테너 정학수 독장, 4절은 음악회 참석자 전원이 기립하여 4절을 합창했다.

사회자 김민수 아나운서는 영상소개와 함께 출연진을 소개했다. 제1주제 ‘영웅. 다부동 대첩에서 나라를 구한 영웅’ 영웅/바리톤 이승환, 솔리데오남성찬양단(클라리넷 손호용) '믿는 사람들은 군병 같으니' / 솔리데오남성찬양단이 무대를 장식한 후 ‘비목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 메조소프라노 백남옥(백 장군 조카/반 주 권세린)이 솔로로 노래했다.

제2주제 동맹, 한미상호방위조약 태동을 견인한 주인공, 미국국가 The Star-Spangled Banner / Martin Cho & David Ko America The Beautiful & 오 대한민국 내 조국 / 아가페앙상블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I love you, Lord) / 육사신우회 십자가중창단이 중후한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했다.

제3주제 선각자. 대한민국 부흥을 이끈 선각자(박정희 대통령 구출) 새 시대의 국민찬가 / 소프라노 임청하 교수가, 그리운 금강산을.. / 대한민국 휠체어합창단이, 나를 세워 주시네 ( You raise me up) / 연세장로찬양단(클라리넷 손호용) 이 무대를 장식했다.

제4주제 선봉장. 대한민국 ROTC제도를 도입한 강군 육성의 선봉장내 나라 내 겨레여 / 물망초합창단(탈북자 다수) 바이올린 최하은 청산에 살리라 / 듀오 테너 김동청, 테너 김정규 ’주여 들으소서‘ / 솔리데오여성합창단이 불랙칼라 단복을 새로 맞춰입고 어깨에 휘장까지 달아 의상에도 신경을 썼다.

그리운 금강산을 / 대한민국 휠체어합창단

제5주제 믿음: 선한 리더십과 믿음의 사람, 주는 저 산 밑에 백합 / 드림오카리나앙상블하늘의 별이 되어(백선엽 장군가 초연: 한규성 작사/ 임긍수 작곡) / 솔리데오장로합창단강하고 담대하라 / 솔리데오장로합창단(협연- 한음 금관5중주) 이어 피날레-희망의 나라로(처음 한 절은 출연 팀만, 간주 후 반복시 모든 회중과)

배를 저어가자 험한 바닷물결 건너 저편 언덕에산천 경계 좋고 바람 시원한 곳 희망의 나라로돛을 달아라 부는 바람 맞아 물결 넘어 앞에 나가자자유 평등 평화 행복 가득한 곳 희망의 나라로 함께 다같이) 무대에 등단하는 합창단이 바뀌어도 대부분 석성환 솔리데오 음악 감독이 자휘를 했다.

대한민국 휠체어 합창 단원이 리프트를 이용 하단하고 있다. 

                                                  하늘의 별이 되어

기나긴 역사 속에 무수히 짓밟힌 이 땅 지금까지 지키심은 주님의 은혜여라. 붉은 물결 이 땅에 노도처럼 밀려와도 내 강토 지키심은 주님의 능력이라. 바람 앞에 촛불 같은 최후의 순간에도 피 토하는 장부의 음성 나라 지킨 기백이라 아 다부동 이 나라 최후의 보루 죽으면 죽으리라 일사각오 승리하네.

아 대한민국 자랑스런 내 나라여 떠오르는 아침햇살 하나 되어 나아가세 주님이여 지키소서 주님이여 세우소서 저 하늘의 별이 되어 내 나라 비치리라.  2시 간 여의 공연이 청중을 즐겁게 했고, 특히 휠체어 단원이 무대에 오르 내리게 하는 휴대용 리프트가 눈길을 끌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