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와도 소통해 전 세대 함께하는 문화원 만들 터” 신실한 기독교인으로 과천교회 원로장로인 그는 현재 과천교회 복지법인인 하늘행복 나눔재단의 대표 이사도 맡고 있는데 가족으로는 98 세의 노모와 아내 권혁희(권사) 전 과천시 새마을부녀회장과 1남 1녀가 있다.
저에게 주어진 4년의 임기동안 큰 업적을 남기기보다 작은 사업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고, 젊은이들에게도 우리 문화에 관심을 갖게 해 세대가 함께 하는 문화, 문화원을 만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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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 신학수 원장의 뒤를 이어 제 9대 과천문화원장으로 취임한 이정달(72) 과천문화원장은 문화원이 위치적 접근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우리고장의 숨겨진 문화를 발굴하고 계승 발전시켜 과천시민 누구나 애용하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힌다.
‘전임 원장들의 업적을 생각하면 무한한 책임감과 무게감을 느낀다’는 신임 이 원장은 “문화란 한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모습이고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 이어지듯 전통문화가 있기에 오늘의 문화를 만들어 갈수 있고 그래서 이를 계승 발전시켜야 할 책임과 의무가 우리에게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큰 중책의 무게감이 느껴지지만, 두려워하지 않고 선후배들과 의논하고 지혜를 모아 문화원을 이끌어가겠다”며 협조를 당부하는 이정달 원장은 과천문화원 부원장을 맡아오다 2월17일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문화원장에 선출됐다.
과천토박이로 32년 6개월간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 안양 신성고에서 퇴임했으며, 이어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에서 10년간 사회복지학을 가르쳤고 과천노인대학장도 8년간 맡아왔다.
신실한 기독교인으로 과천교회 원로장로인 그는 현재 과천교회 복지법인인 하늘행복 나눔재단의 대표 이사도 맡고 있는데 가족으로는 98 세의 노모와 아내 권혁희(권사) 전 과천시 새마을부녀회장과 1남 1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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