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주 : 한국복음주의협의회 초청으로 한국에 온 일본됴회지도자 발제
2024년 지금 일본 개신교회는 목회자가 감소하는 추세에 있으며, 목회자가 없는 교회(無牧 교회)가 증가하고 있다. 이유는 목사를 목표로 하는 신학생이 적으며, 목사가 정년퇴직한 후 그 자리를 이어서 유지 할 수 없는 것이 큰 요인이다.
한편 정년퇴직뿐 아니라 건강상의 이유로 조기퇴직을 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이유들과 달리 목회자 본인 스스로 사직하거나 이동하는 경우도 있어 목회자 감소 현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목회자 감소와 고령화 과제목회자의 고령화로 그 현상에 헌신하여 목사가 되려고 하는 사람이 없다. 겸직과 같이 여러 교회에서 동시에 사역하는 '겸목'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성공회에서는 40%, 일본기독교단에서는 9%. 교회학교(주일학교) 참가자의 감소일본 교회의 약 절반 이상은 교회학교를 실시하고 있지 않으며, 교회학교에 참가하고 있는 아이는 ‘목회자의 자녀’ 뿐이거나 모태신앙인 아이들로 교회학교가 성립되지 않는 교회가 증가하고 있다.
CS(교회학교) 감소 이유교회학교(주일학교) 감소의 이유로 저출산, 악화된 치안, 오진리교 사건 이후에 종교에 대한 공포심이나 경계심, 아이들을 매혹시키는 오락 증가, 고령화 등을 들 수 있다.
교회 유지와 통폐합
일본의 개신교회 약8,000개 중에 無牧 약300개, 兼牧 약700 (13% 가량) 지방교회 뿐 아니라, 시지역에서도 無牧교회의 합병이나 타교단으로부터의 초빙의 움직임이 있다. 無牧 미니스트리의 기능 JEA선교인프라(교단대표자교류) 해외 선교사, 외국인 교회의 확산 (일본크리스찬신문 2019.11)
한일 선교 협력의 역사
제8차 한일복음동맹 정기협의회 2002년 오사카에서 개최 제9차 한일복음동맹 정기협의회 2005년 10월 31일~11월3일한국 분당 할렐루야 커뮤니티 교회참가자는 한국측 15명, 일본측(JEA 이사회) 13명 주제는 ‘오늘날 동북아 정세에 대한 한국과 일본 교회의 역할(The Curent Situation of North-East Asia and the Role of the Japanese and Korean churches)’이었다.
2008년 조찬기도회(개신교 선교) 150주년을 위한 일본 교회와 한국 교회 협력. 2009년 CCK와 JEA간 선교협력각서 조인2011년 동일본대지진 재해지원과 교류2013년 한국방문 일본 대지진에 대한 감사함을 표함 2013년 4월 22일 한일선교협력각서 해지.
12014년 3월 KEF 대표자 방일 동북 집회, 지난 10년간의 공백기를 넘어, 작년 9월 JCE7를 통하여 교류를 재개 향후 상호 협력 체제 정비 (JEA와 UCCK)동일본지진 협력 이후 10년간의 공백기간 양국 교회가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요구된다.
서로의 좋은 점을 받아들이고 문화와 생활양식을 초월한 복음선교를 위해 구체적인 협력을 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적교류, 정보교환, 선교사 파견의 창구 각 집회, 신학세미나, 청소년·학생·장년·여성 등의 모임을 공동으로 진행한다.신학생, 신학교수, 목회자 간 교류 각 교단과 교회 및 각 단체 간의 협력관계 체결 등을 통해 협력관계를 보다 발전시켜 나가고자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