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주관하는 제79주년 8.15 광복절 기념연합예배 11일 주일 주안장로교회서 열렸다.
1부 예배인도 준비위원장 김진욱 목사(총회선관위서기) 환영사 손신철 목사(인천기독교연합회전회장) 기도 공동회장 김종훈 장로, 성경말씀 로마서 9장1~5절을 공동회장 김규열 목사가 봉독했다.
찬양 인천제일교회(손신철 목사) 호산나 찬양대 찬양에 이어 주승중 목사(인천기독교연합회 회장/주안장로교회)가 ‘신앙적인 애국심’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합심기도는 공동회장 김종국 목사, 신용대 목사, 김종석 목사 이홍선 목사. 직전 인천기독교연합회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광복절 기념행사는 공동회장 신윤진 목사 사회로 인천 장로 성가단(단장 이배영 장로, 지휘 황의구 장로) 축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손신철 목사, 황원준 장로, 황의구 장로에게 표창장 수여 후 축사,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축사, 배준영 국회의원 격려사, 광복절 노래 합창, 사무총장 곽두희 목사 내빈 소개 및 광고, 주기도문 드림으로 폐회를 했다.
한편 유정복 인천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황원준 장로는 인천광역시 주안동에서 27년간 황원준정신건강의학과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7월 정서 심리상의 문제로 학업지속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위한 장학, 학술 지원 활동을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희망 나눔공동체인 (사)훈산을 설립, 이사장으로 섬기도 있다.
'사람을 사랑하고 마음을 치유한다(Love people heal the mind)'는 비전으로, 2023년부터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총 60명의 청소년에게 50만원씩 총 누적액 3,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 법인 산하 청소년 기관 및 학대피해아동쉼터 프로그램 및 운영지원, 시설보수 등 5,200만원 규모의 재정을 지원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 각 학교, 검찰청, 구치소, 보호관찰소, 방송, 언론 등 섬김과 나눔 사역을 실천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동아일보 선정 대한민국 메디컬 코리아 어워드 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황 장로의 교계 활동으로는 주안 장로교회를 시무장로로 섬기고 있으며, 주안장로교회 실업인선교회장을 역임하였고,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장로회 영성위원장, 한국장로대학원 23기 동문회장, 예장 통합총회 인천노회 장로회장 및 전국장로회연합회 부회의록서기를 역임하고 현재 부총무로, 주안대학원대학교의 이사로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