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성목사 시편 강해 "영혼의 깊은 밤을 만났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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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성목사 시편 강해 "영혼의 깊은 밤을 만났을 때"
  • 박동현기자
  • 승인 2016.09.17 2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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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시편 83: 1-18 (새번역)
▲ 유기성목사 화면캡처

시편 83편1 - [새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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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묵묵히 계시지 마십시오. 하나님, 침묵을 지키지 마십시오. 조용히 계시지 마십시오. 오, 하나님! 주님의 원수들이 소리 높여 떠들고, 주님을 미워하는 자들이 머리를 치켜들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주님의 백성을 치려고 음모를 꾸미고, 주님께서 아끼시는 이들을 치려고 모의하며 "가자, 그들을 없애버리고, 나라가 되지 못하게 하자.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다시는 기억하지 못하게 하자" 말합니다.

그들은 한마음으로 모의하고, 주님과 맞서려고 동맹을 맺었습니다. 에돔과 이스마엘 사람들, 모압과 하갈 사람들, 그발, 암몬, 아말렉, 블레셋, 두로에 사는 사람들이 그러하고, 앗시리아까지도 그들과 힘을 합하여 롯의 자손을 도왔습니다.(셀라)

주님, 미디안에게 하신 것 같이, 기손 강에서 시스라와 야빈에게 하신 것 같이, 그들에게도 그렇게 해주십시오.

그들은 엔돌에서 멸망하여, 밭의 거름이 되었습니다. 주님, 그들의 장수들을 오렙과 스엡과 같게 하시고, 모든 왕들을 세바와 살문나와 같게 해주십시오. 그들은 "하나님의 목장을 우리의 소유로 만들자" 하고 말하던 자들입니다. 나의 하나님, 그들을, 바람에 굴러가는 엉겅퀴와 쭉정이와 같게 해주십시오.

산림을 태우는 불길처럼, 산들을 삼키는 불꽃처럼, 주님의 회오리바람으로, 그들을 쫓아내어 주십시오. 주님의 폭풍으로, 그들이 두려움에 떨게 해주십시오. 주님, 그들이 주님을 간절히 찾도록, 그들의 얼굴에 수치를 씌워 주십시오.

그들이 부끄러움을 당하고 영영 공포에 질려서, 수치를 쓰고 멸망하게 해주십시오. 하나님의 이름은 '주'이시며, 온 세상에서 주님만이 홀로 가장 높은 분이심을 알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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