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개가 인간이 쓰레게 통에 버린 아기를 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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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개가 인간이 쓰레게 통에 버린 아기를 구하다
  • 박동현기자
  • 승인 2016.09.19 1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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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쓰레기통 신생아 아기 구한 개, 영웅강아지
▲ 개가 아기를 구하는 사진, 이 장면을 목격한 브라질 네티즌이 SNS 올려 감동을 유통 시킴.

쓰레기통에 버려진 갓난아기를 구한 강아지의 감동 진한 사연, 정말 감동적인 사연이 하나 있어서 소개해 볼가 한다.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강아지가 아기를 구한 사연이 있는데, 정말 진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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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한 길거리에서 실로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고 한다. 브라질의 주택가의 한 길거리에서 길거리를 배회하던 개가 왠일인지 방금 태어난 신생아를 불고 어디론가 급하게 달려가고 있었다고 한다.

개가 자신의 새끼가 아닌 사람이 낳은 아기를 입에 물고 가는 것도 신기한 일이지만, 그 개가 물고가는 아기는 배에 탯줄까지 달린 신생아였다고 한다. 그리고 아기를 입에 물고 있던 강아지가 달려가서 도착한 곳은 바로 병원이었다고 한다.

강아지는 자신의 머리로 병원현관문을 밀어서 연 후에, 문안으로 들어갔다고 하며, 병원 안에서 간호사를 보자마자, 자신이 물고 온 아기를 간호원 앞에 슬며서 내려놓고는 곧바로 나가버렸다고 한다. 개가 아기를 물고 온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란 간호사는 곧바로 병원 밖으로 나가서 그 강아지를 찾아보았지만, 개는 순식간에 사라져버렸다고 한다.

그 개의 모습을 처음부터 목격했던 한 브라질의 네티즌은 2015년 10월 30일 날 그 개의 사진과 사연을 자신의 SNS에 올려서 큰 화제가 되었으며, 브라질의 수많은 사람들이 그 사연을 듣고서 엄청난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죽을 뻔한 위험에 처해있던 어린 신생아를 입에 물고서, 병원으로 데려갔던 그 개는 길거리를 배회하는 유기견이라고 한다. 그 강아지는 먹을 것을 찾으려고 동네 길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쓰레기통을 발견했다고 한다. 이상한 냄새에 이끌려 쓰레기통을 뒤지던 그 강아지는 그 쓰레기통속에서 버려져 울고 있던 신생아를 발견했다고 한다.

그 신생아는 누군가가 방금 낳아서 탯줄까지 달려있었다고 하는데, 불쌍하게도 쓰레기통에 버려져 있었다고 한다. 아이를 키울 능력이 없거나 키우기 싫은 누군가가 쓰레기통속에 낳은 아기를 버렸던 것이다. 그런데 그 신생아를 발견한 그 개의 행동이 참으로 기특하고 놀랍기만 하다.

쓰레기통속에서 울고 있는 신생아를 발견한 그 강아지는 그 아기를 부드럽게 입으로 물고서, 어디론가 급하게 달려갔다고 한다. 그 광경을 목격했던 한 네티즌은 오랫동안 굶주렸던 그 유기견이 그 간난 아기를 남들이 안보는 곳으로 물고 가서, 혹시 잡아먹는 것이 아닌가 하고 의심해서, 끝까지 따라보았다고 한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그 개가 아기를 데려간 곳은, 숲속이 아니라 바로 그 동네의 커다란 병원이었다고 한다.

아기를 안전하게 물고 있는 그 강아지는 병원의 밀폐식 현관문을 머리로 밀어서 열고 들어갔다고 하며, 병원 안에서 놀란 눈으로 쳐다보고 있는 간호사 바로앞에다가 물고 있던 신생아를 살짝 내려놓고서, 마치 간호사에게 아기를 잘 치료해달라는 요청이라도 하는 듯이 한번 쳐다보고는, 곧바로 그 병원을 빠져나갔다고 한다.

그 병원의 간호사는 난생 처음 보는 광경을 보고 몹시도 놀랐지만, 그 개가 버려진 신생아를 구해주기 위해서 물고 온 사실을 깨달을 후에, 곧바로 병원 문을 나가서 그 개를 찾아보았다고 한다. 그렇지만 신생아를 물고 왔던 그 개는 종적을 완전 감추고, 다시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정말 감동적인 사연이 아닐 수가 없다. 사람보다 개가 더 낫다고 하는 말이 사실로서 증명된 셈이다. 개만도 못한 그 아기의 엄마는 아기를 키우기 싫어서 매몰차게 아기를 쓰레기통에 버렸고, 사람보다 더 나은 개는 엄마가 버린 그 간난 아기를 구해주기 위해서,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도 병원에까지 물고 가서 아기를 살려낸 것이다.

만일 그 강아지가 그 아기를 병원에 데려가지 않았으면, 추위와 굶주림 때문에 그 신생아는 곧바로 죽어버렸을 것이다. 세상에! 정말 길거리를 떠돌아다니는 개가 인간의 생명을 구해준 것이다. 말도 못하는 개가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있었다는 증거이니 이 얼마나 감동적인 스토리인가!

그 개는 방금 태어난 아기가 스스로를 돌볼 수 없는 상태라는 것을 깨닫고는, 그 아기를 치료해줄 수 있는 병원으로 물고 간 것을 간난아기를 살려줘야겠다는 그 강아지의 굳은 의지가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친부모가 매몰차게 버린 신생아를 아무런 관계도 없었던 길거리의 개가 살려냈으니, 정말 그 개는 사람보다 훨씬 나은 존재감이 아닐 수가 없다.

그 강아지가 병원으로 물고 갔던 그 신생아는 병원에서 치료와 수유를 받고 무사하다고 하며, 그 병원에서는 그 아기의 친부모를 찾는 중이라고 한다. 또한 그 병원에서는 그 간난아기를 구조해준 그 기특한 유기견도 함께 찾는 중이라고 한다.

길거리를 떠도는 강아지가 신생아를 구해주었다는 소식은 인터넷으로 급속도로 퍼져나가면서, 수많은 네티즌들을 감동시켰다고 한다. 많은 네티즌들은 그 아기를 매몰차게 버린 그 부모를 찾아내서 벌을 줘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많은 네티즌들은 죽을 뻔한 위기에 처했던 간난 아기를 구해준 그 강아지를 반드시 찾아내어서, 포상을 해야 한다 고 주장하고 있는 중이다. 그 시당국에서는 그 아기의 부모와 강아지를 찾는 중이라고 한다. 말 못하는 강아지가 쓰레기통에 버려진 신생아를 구한 정말 감동 벅찬 훈훈한 이야기가 아닐 수가 없다.

개는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영리하고 착한 동물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우리가 왜 개와 동물을 사랑하고 보살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수많은 사람들이 이일을 계기로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출처 : 사랑방 이야기 2016.09.1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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