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을 위한 인복(人福)”(행 15: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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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을 위한 인복(人福)”(행 15:36-41)
  • 박동현기자
  • 승인 2016.10.20 2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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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목사 소망교회

1. 오늘은 “사명을 위한 인복(人福)”(행 15:36-41)의 제목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2. 이만큼 사회에서 직장을 얻게 하시고, 직위를 가진 것이 곧 우리의 사명입니다. 하지만 우리를 세상에 파송해서 하나님 나라를 세우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높은 뜻이 있음을 잊고 말았습니다. 3.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며 ‘참회의 기도문’을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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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감히 설 수 없는 부끄러운 죄인인 것을 압니다. 이런 우리를 어여삐 보시고, 사랑하시며,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우리가 지금 가진 것들을 헤아려 봅니다. 이 모든 것들은 이 땅에서 주님의 뜻을 이루라는 축복임을 깨닫습니다.

이만큼 건강한 것이 하나님이 주신 사명입니다. 하지만 우리 건강을 내 정욕을 채우는 일에 먼저 썼던 적이 많았습니다. 이만큼 먹고 살 수 있는 재정의 능력, 곧 돈을 주신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하지만 이 돈과 재물로 사람들 앞에서 과시하려는 졸속 부자인 척 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이만큼 공부하게 하시고, 지식을 쌓게 하신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하지만 공부해서 얻은 지혜로 세상을 더 밝게 진리로 이끄는 길임을 망각했습니다. 이만큼 사회에서 직장을 얻게 하시고, 직위를 가진 것이 곧 우리의 사명입니다. 하지만 우리를 세상에 파송해서 하나님 나라를 세우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높은 뜻이 있음을 잊고 말았습니다.

이만큼 사람과 친구 관계를 맺고 인적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나 자신만을 위한 인기 도구’로 사용했습니다.

자비로우신 주님,
그러다 보니, 우리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인 것을 망각했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일은 늘 동지, 곧 동역자가 필요한 것임을 잊고 살았습니다. 성령님이시여, 이제 우리 마음에 예수님의 마음을 품게 하옵소서. 사람을 귀히 여길 줄 알고, 존중하는 것이 모든 사역의 기초임을 알게 하옵소서. 아멘.  * 주일예배 말씀 듣기  http://goo.gl/JfZG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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