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용기란?-모세이야기②”(출 1: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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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용기란?-모세이야기②”(출 1:15-22)
  • 박동현기자
  • 승인 2016.11.12 0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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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회 김지철목사
▲ 소망교회

1. 오늘은 “진정한 용기란?-모세이야기②”(출 1:15-22)의 제목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2. 우리는 신앙을 가졌다고 하면서 무당끼가 있는 무속적 신앙, 거짓의 영에 붙잡힐 때도 많았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들먹거리면서도, 신앙의 분별력을 잃어버리고 살 때도 있었습니다. 3.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며 ‘참회의 기도문’을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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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오늘은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가 교회 개혁과 사회 변화의 깃발을 든지 499주년이 되는 주일입니다. 우리에게 용기 있는 신앙의 선배들, 지혜로운 믿음의 선각자들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곧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신앙의 기초임을 선언한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만을 진정으로 두려워함으로 세상의 모든 작은 두려움으로부터 자유하라고 선언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회개를 통한 변화와 성숙의 자리였습니다.

인자가 풍성하신 하나님, 우리는 신앙을 가졌다고 하면서 무당끼가 있는 무속적 신앙, 거짓의 영에 붙잡힐 때도 많았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들먹거리면서도, 신앙의 분별력을 잃어버리고 살 때도 있었습니다.

신앙의 분별력을 상실하니 옳고 그른 것을 구별하지 못했습니다. 구별하지 못하니, 잘못을 해도 더 이상 죄책감을 느끼지 아니했습니다. 죄책감이 사라지니 회개할 마음도 사라졌습니다.
회개할 마음이 없어진 내 이익과 이기적인 탐욕만을 추구하며 사는 것이 서서히 우리 삶의 중심이 되고 말았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지금 나라의 터전이 마구 흔들리고 있습니다. 우리 영혼이 그렇게 썩어지고 문드러져도 우리는 무엇이 문제인 줄 잘 몰랐습니다. 권력자도 그러했고, 돈을 가진 재력가도, 지식을 가진 지성인들도 그러했습니다. 무엇보다 교회의 지도자들까지도 영적인 미몽에서 헤맸습니다. 거짓, 불의, 몽매함, 무지함, 부끄러움이 우리 자신을 참담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성령님이시여, 우리의 부끄러움과 죄악들을 용서하시옵소서. 이제는 하나님만을 두려워함으로 하나님 이외의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우리 삶의 첫 번째 가치 기준이 되게 하옵소서. 아멘.

*주일예배 말씀 듣기 – http://goo.gl/JfZG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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