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국민 디도스 공격'에도 끄떡없는 청와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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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국민 디도스 공격'에도 끄떡없는 청와대 홈페이지
  • 임학현 기자
  • 승인 2016.12.02 2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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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홈페이지, 퇴진행동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에도 '건재'
2일 오후 2시8분, '국민 디도스 공격'에도 무리 없이 접속되고 있는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사진출처=청와대 공식 홈페이지 캡처>

(서울=포커스뉴스) '국민 디도스 공격'에도 청와대 홈페이지는 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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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이 2일 오후 2시부터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박근혜 즉각퇴진을 요구하는 국민 디도스 공격'을 벌이자 제안했으나, 퇴진행동 측이 제안한 2시 이후에도 청와대 홈페이지는 문제 없이 접속이 가능한 상태다.

'디도스(DDoS, 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이란 수백만대의 PC가 하나의 서버나 네트워크에 접속, 해당 서버가 감당할 수 없을만큼의 트래픽을 일으키는 수법으로 마비시키는 행위를 말한다.

퇴진행동은 2일 오후 2시에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F5(새로고침) 키를 연타해 홈페이지를 마비시키자고 제안했다.

이날 퇴진행동의 공격으로 오후 2시1분쯤 청와대 홈페이지의 접속이 10초 정도 지연되는 현상이 발생했지만 이후부터 지연 없이 접속이 가능한 상태다.

퇴진행동은 이날 공격 외에도 앞으로 매일 오후 2시와 6차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을 3일 오후 7시에도 공격을 하자 제안한 바 있다.  포커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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