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주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까?”(시 11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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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주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까?”(시 116:12-14)
  • 박동현기자
  • 승인 2016.12.04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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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내게 주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까?”(시 116:12-14)의 제목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2. 우리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서서히 사라지니, 모든 것이 불만족스러웠습니다. 불만족스러우니 되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3.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며 ‘참회의 기도문’을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을 추수감사주일로 지킵니다. 이제 올 한해 마지막 달력을 남겨 놓고 있습니다. 주님 앞에 나와 먼저 우리 믿음의 모습은 어떠했는가를 돌아봅니다.

사랑의 하나님, 
우리가 진정한 신앙인이 아니라 형식적인 종교인으로 머물렀던 적이 많았던 것 고백합니다. 내 삶에 체득된 문화처럼 기독교인이라는 종교의 옷을 입고 있는 것을 만족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주님으로 말미암아 내 영혼이 즐거워하고, 감사하며 기뻐 뛰놀아야 하는데, 문제는 그럴 기운이 잘 나지 않을 때가 참 많았습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우리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서서히 사라지니, 모든 것이 불만족스러웠습니다. 불만족스러우니 되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더 이상 희망은 내 편이 아니구나 탄식했습니다. 다시 화가 나고 계속 불평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감사가 없어지니 인생 자체가 무섭고 두려웠습니다. 새롭게 도전하려는 모험심도 사라졌습니다. 감사가 없어지니 내 인생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가 삶의 소중한 추억의 등이 내 뇌리 속에서 하나둘 꺼지기 시작했습니다.

성령님이시여,
지금 이 시간 우리의 근심과 불평, 우리의 미움과 분노, 우리의 교만함과 열등감이라고 하는 악성 바이러스를 내어 쫓아 주시옵소서. 이런 못된 바이러스를 몰아내는 최고의 항생제가 바로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임을 깨닫게 하시옵소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주님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이제 감사하며 예배드리게 하옵소서. 아멘. *주일예배 말씀 듣기 – http://goo.gl/JfZG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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