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아픔, 모세의 아픔이 되다”-모세이야기⑤(출 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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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아픔, 모세의 아픔이 되다”-모세이야기⑤(출 3:5-10)
  • 박동현기자
  • 승인 2016.12.04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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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회 김지철목사 페이스북
▲ 소망교회 김지철목사 페이스북

1. 오늘은 “하나님의 아픔, 모세의 아픔이 되다”-모세이야기⑤(출 3:5-10)의 제목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2. 우리는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모세 이야기를 읽으면서 하나님의 아파하시는 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며 ‘참회의 기도문’을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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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기다림의 계절, 대림절 첫 번째 주일입니다. 이 땅에 연약한 자들, 가난한 자들, 소외된 자들, 버려진 자들, 즉 죄인들을 위하여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대림절입니다.

우리의 고통을 보시고,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우리의 고난을 아시고 참여하시는 하나님의 그 크시고 놀라우신 사랑을 찬양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정말 고통을 느끼실까? 하나님도 안타까이 여기며 아파하실 수 있으신가? 우리는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모세 이야기를 읽으면서 하나님의 아파하시는 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지만 우리 모습은 모세와는 정 반대로 갔습니다. 모세처럼 지도자가 되길 원하면서도, 모세처럼 하나님의 마음을 품을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당신 백성의 고난을 보시며 가슴앓이를 하는 애타는 마음이었습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지도자가 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품는 것에서부터 시작한 것임을 깨닫질 못했습니다.
그리하여 지도자인 척 하면서도 정작 하나님의 마음,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품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면서도 지도자가 되고, 권력자가 되고 싶은 충동을 이기질 못했습니다.
오히려 내 욕심을 하나님의 뜻이라고, 내 야망을 하나님의 비전이라고 둘러댔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이시여,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하나님의 거룩한 부르심 앞에 겸손히 서기를 원합니다. 미약한 자의 신음소리도 들으시는 하나님의 경청하시는 마음을 배우기를 원합니다. 아멘. *주일예배 말씀 듣기 – http://goo.gl/JfZG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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