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부 대변인 “마지막 거점지로서 싸움 격렬”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리비아 거점지 시르테 탈환이 임박하자 IS가 강력히 저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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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IS의 리비아 시르테 기지가 두 블록 밖에 남지 않으면서 이들은 최후 저항선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비아 정부군은 지난 여름 미군의 지원을 받아 IS 본부 역할을 하던 시르테 와 가두구센터를 공격했으며 작전 수 개월 만에 시르테 탈환이 임박한 상태다.
제프 데이비스 국방부 대변인은 “아직 죽음을 불사하고 저항하는 대원들이 몇몇 남아있다. 매우 힘든 지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르테는 IS의 마지막 거점지이기 때문에 격렬히 싸우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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