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공안, 현지 한인 선교사 32명 체포… 사드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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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안, 현지 한인 선교사 32명 체포… 사드 때문?
  • 강혜진 기자
  • 승인 2017.01.26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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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선교사들도 일시 귀국 등 단속 대비

난달 20일 저녁 중국 지린성 옌지시에서 중국 공안이 한국 선교사 32명을 붙잡았다고 MBC가 25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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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기독교, 중국 경제, 교회]▲중국 공안 당국이 웬주 지역에

소재한 야휘 교회의 십자가를 제거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계가 없습니다). ⓒICC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공안은 선교사들이 머물고 있는 가정집 30여 곳을 급습해, 이들을 한꺼번에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대부분 예장 소속 선교사들로 탈북 주민이 인신매매에 당하지 않도록 일정기간 자신의 집에서 보호하는 일을 주로 해왔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창춘과 심양 등에서 활동해 온 다른 선교사들도 일시 귀국하거나 관련 자료를 폐기하는 등 단속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정부에 등록되지 않은 선교 활동이나 탈북 주민을 보호하는 일을 금지하고 있다.

MBC는 “중국 당국이 이번처럼 대대적인 검거작전을 벌인 것은 이례적으로, 사드 배치 문제에 대한 압박 차원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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