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포케코노미' 효과 톡톡…관련 상품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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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포케코노미' 효과 톡톡…관련 상품 봇물
  • 송은경 기자
  • 승인 2017.02.28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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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kemon GO App Popularity Soars As Australians Join Worldwide Craze]ⓒ게티이미지/이매진스 photo@focus.kr

(서울=포커스뉴스) 지난달 24일 출시된 모바일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GO'의 인기가 약 한달이 지난 지금에도 꺼지지 않고 있다. 유통업계는 포켓몬고에 열광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춰 관련 상품이나 프로모션을 속속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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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픈마켓 옥션은 포켓몬고 게임 마니아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 인기 게임 아이템을 판매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표 상품은 손가락의 움직임을 안정적으로 잡아줘 게임 속 캐릭터들을 수월하게 포획할 수 있는 '포켓몬 고 포획스틱', 화면을 보지 않아도 주변의 포켓몬과 포켓스톱을 알려주는 '포켓몬 고 플러스' 등이다. 이외에도 초경량부터 대용량까지 다양한 종류의 보조 배터리를 판매한다.

㈜롯데리아는 외식업계 최초로 포켓몬고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롯데리아는 롯데리아, 엔제리너스커피, TGI프라이데이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나뚜루팝, 빌라드샬롯, 더 푸드 하우스 등 7개의 자사 브랜드 매장 2459곳을 '포켓스톱'으로, 250곳은 체육관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편의점 세븐일레븐도 포켓몬고와 제휴를 맺어 전국 매장 8300여곳이 포켓스톱과 체육관으로 활용된다. 함태영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편의점은 소비자 밀접형 유통채널로서 전국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차별화 서비스를 선보이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세븐일레븐만의 새로운 재미와 가치를 제공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세권'이란 말도 등장했다. 포켓스톱이 몰려있거나 희귀 포켓몬이 출몰하는 지역에 사람들이 몰리면서 인근 상권은 매출 상승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커피빈코리아는 보라매공원과 올림픽공원이 일명 '포케코노미'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포케코노미 효과란 포켓몬고(Pokemon Go)와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로 포켓몬고로 인한 경제효과를 의미한다.

커피빈 올림픽공원점은 게임 출시 2주만에 전주 대비 매출이 약 40.3% 상승했으며 보라매공원 동문앞점 또한 게임 출시 전과 비교해 평균 24.1%, 주말평균 27.6% 판매가 증가했다. 본사협약 포커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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