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웃음 속 감동의 은혜 충만한 봄 신앙사경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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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웃음 속 감동의 은혜 충만한 봄 신앙사경회 성료
  • 박동현기자
  • 승인 2017.03.16 2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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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16일 ‘나사렛 예수의 사람들’ 주제 … 강동진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 한일장신대학교 재학생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봄 신앙사경가 진행 되고 있다.

강동진 목사가 전하는 말씀을 들으며 웃음꽃과 감동의 눈물이 공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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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앙사경회는 3월 14일(화)부터 16일(목)까지 ‘나사렛 예수의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주강사인 강동진 목사(보나콤공동체)를 초청한 말씀집회와 한웅재 목사의 찬양콘서트, 다큐영화 ‘디아코니아’ 영화감상, 학부별 지도교수와의 만남 등으로 진행됐다.

강목사는 사흘동안 5회에 걸쳐 ‘세상을 새롭게 하시는 성령님’ ‘날아가는 두루마리’ ‘농업공동체 선교’ ‘길갈의 은총’ ‘품으시는 하나님’ 등의 제목으로 각각 말씀을 전했다. 특히 농사를 지어본 경험이 없는 강목사였다.

▲ 강사 강동진 목사

그러나 충북 보은에서 농부와 목수로서 지역공동체를 일구고,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농업기술을 전파하기까지 경험한 숱한 역경과 고난, 그리고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웃음과 눈물로 전하며 감동적인 은혜를 전했다.

강목사는 “있는 모습 그대로 품으시는 하나님처럼 세상에 실패한 수많은 영혼들을 품는 것이 교회”라면서 “회복에 대한 하나님의 거룩한 열망과 말씀의 권능이 한일장신대 학생들에게 전해져 하나님의 사랑의 통로로 쓰임받는 증인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강목사는 농촌선교에 뜻이 있는 신학대학원 졸업생을 선발해 보나콤공동체에서 훈련받고 양계장 경영 등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날 모든 말씀을 전한 강목사에게 총학생회와 신학대학원 원우회에서 감사의 의미를 담은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했다.

구춘서 총장은 “목사님의 귀한 말씀에 큰 감동이 몰려온다”며 “학생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은 하나님이 보내주신 선물이기 때문에 더 섬기고 더 사랑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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