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부총회장 후보의 최종 소견발표회도 끝났다 18일 투표일까지 마지막 남은 시간들을 활용하여 지지표를 확보하려는 다양한 준법 선거 전략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옥에 티” 같은 일이 발생했다. 서울서남노회 선거대책본부위원장 (노회장:이해성 목사)는 9월5일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김철모 장로)에 “102회 림형석 부총회장 후보자신청서 확인 요청의 건” 질의서를 보냈다.
서울서남노회의 “질의 건”을 접수한 총회선관위는 안양노회선거대책위원장(노회장:김정호 목사)에게 공문을 발송하고, 안양노회는 해당자료 요청을 당시 목사안수를 받은 서울남노회에 보냈다.
서울남노회는 사실관계 확인서를 안양노회에 보냈고, 안양노회는 총회선관위에 보냈다. 총회선관위는 질의를 했던 서울서남노회에 안양노회를 경유하여 남노회가 보낸 사실관계 확인서를 보냈다.
▲ 림형석 후보는 1982년 3월 임직전 단독모회 경력이 누락되었으므로 선관위가 후보자 신청서의 경력사항을 확인하고 수정 표기ㅙ 주시기 바랍니다. 참부: 62,63,65,66회기 목사안수관련 결의 총회 회의록 사본. 이상 서울서남노회(민경설 후보가 속한노회) 의 확인 요청의 건 내용이다.
▲이에 대한 림형석 전도사에게 목사안수를 허락한 서울남노회는, 1982년 2월26일 영석교회서 회집된 제 17회기 제1회 임시노회에서 아래 8인에게 안수를 허락 하다로 기록하고, 림형식 강신원 등 8인의 명단과 함께, 림형석 목사는 위의 과정을 거쳐 총회 헌법과 노회 결의에 따라 적법하게 목사로 임직 받았음을 확인합니다. 로 기록하고 하고 있다. 서울남노회는 중빙 노회회의록을 첨부했다.
한편 림형석 목사 소속 안양노회(노회장 : 김정호 목사) 선거대책위원장은 총회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장:김철모 장로)에 보내는 답변서에서.
▲ 상기와 같이 림형석 목사의 안수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안수 되었음에도 그동안 음해성 유언비어가 총대들에게 상당히 유포된바 이를 해소하기 위한 총회선거관리위원회 이름으로 총대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발송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라고 요구 했다.
한편, 림형석 목사의 시무 "평촌교회 항존직자" 라고 하면서, 이름을 밝히지 않는 "교회의 융자" 문건에 대해서 평촌교회 교인이 아니면서 평촌교회 항존직자로 위장하여 음해하는 것으로 볼 수 있는 단서가 확인되었다.
만약 평촌교회 항존직자(장로,안수집사,권사) 라면, 담임목사의 성이 "림인지 임인지도 모를 수는 없다"는 이유에서다. 평촌교회는 비전센터(교육관)을 신축하면서 지역 농협으로 부터 융자를 받았다. 아래는 융자를 연체 없이 상환하고 있다는 증거자료이다.
유관 예장뉴스 기사소스 http://www.pck-good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5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