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총회 첫 여성목사 노회장 2인

예장 통합은1994, 제97회 김기수 총회장 때, 여성안수 헌의안을 통과 시켰다. 박동현 기자l승인2017.09.28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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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목사 첫노회장, 사진 좌측 서울강남노회장 김예식 목사, 시진우측 경안노회장 이상출 목사 

예장통합이 1996년 제1회 여성안수예식을 시작하여 2016년 101회 가을노회 때 첫 여성목사 노회장을 동시에 배출했다. 20년 만의 만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되었다. 경안노회 이상출 목사와 서울강남노회 김예식 목사가 첫 여성노회장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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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여성안수는 1907년 장로교 독(獨)노회가 조직될 당시 목사와 장로는 남성으로 제한됐다. 장로교 22회 총회(1933)에서 성진중앙교회 김춘배 목사가 여성 안수를 청원했다가 철회한 사건이 있었다.

장로교 24회 총회에서 박형룡 박사는 김춘배 목사가 남성 안수를 2천 년 전의 특정 풍습으로 본 것은 잘못이며, 남성 안수는 ‘만고불변의 진리’라고 주장했다.

1930년에 감리교단이 여성 안수를 허용한 이래, 재건교회가 최덕지 여전도사를 (명예) 목사로 인정했다(1951). 기장(1974), 예장통합은 1994, 제97회 김기수 총회장 때 여성안수 헌의안을 통과시켰다, 예수교성결교(2003), 침례교(2013), 성공회, 루터교, 예장 대신(백석, 2009), 기하성(교단 설립 때부터), 하나님의 성회(순복음; 교단 설립 때부터), 구세군, 브니엘교회, 독립교회 등이 여성 안수를 시행 중이다. 

한편, 예장통합은 2018년 제103회 총회 때는 각 노회는 의무적으로 여성총대 1인을 파송 해야한다. 102회 여성총대가 17명에서 103회기는 67명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들 교단은 여 목사에 대한 차별을 없애고, 여성 총대의 비율을 높이려고 노력 중이다. 여성 안수(합동)를 허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유교문화의 양존음비(陽尊陰卑)에 근거하여 가부장적 기득권을 고수하려는 성향이 근본주의 교회에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있다.


박동현 기자  p76501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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