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가을노회는 노회 임원을 선출하고, 봄노회는 총회 총대를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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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가을노회는 노회 임원을 선출하고, 봄노회는 총회 총대를 선출한다.
  • 박동현 기자
  • 승인 2017.10.0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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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회기 총회에서, 장로노회장을 목사안수에서 원천적으로 배제하기 위한 "목사만으로 구성한 안수위원" 이 안수 하도록 하는 예식안이 총회를 통과하여 가을노회부터 시행되게 되었다.
▲ 예장총회 교단로고, 이런 노고는 통측을 교회릏 의미한다 

예장통합 총회 산하 67개 노회는 10월9일 충북노회를 시작으로 11월14일 전북노회를 끝으로 가을노회를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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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7일(화)은 서울관악노회 등 19개 노회가 몰려있다. 이렇게 같은 날에 노회가 되면, 총회 사무총장이나 해당지역 신학교 총장은 노회에 "인사 겸 보고"하는 중요한 일에 어려움을 겪게된다. 몸은 하나인데..  

한편 장로노회장이 목사안수예식에서 안수는 양보하고 "서약문제" 협의(번복)가 안되어 "사고노회"로 2년 (100회,101회)를 넘기고 3년(102회)에 접어든 서울동노회는 노회일정에 대한 조율이나 대책이 알려지지 않고 있다.  

또한 102회기 총회에서, 장로노회장을 목사안수 예식에서 원천적으로 배제하기 위한 "목사만으로 구성한 안수위원" 이 안수하도록 하는 예식안이 "총회를 통과"하여 가을노회부터 시행되게 되었다.  

이 예식안이 총회에서 통과는 되었지만, 장로측의 반발이 있어 시행후 예측은 어렵다. 장로노회장을 노회의 중요한 행사에서 배제하기 위한 방법으로, 노회장(목사-장로)을 안수예식에서 배제하고, "목사만의 안수위원"으로 안수를 하게 했다는 평가를 장로총대 다수가 하고있다.

매년 가을노회 때에 67개 노회 중에 평균 10 여명 내외의 장로노회장이 선출된다. 목사노회장 3회(3년)후 장로노회장 1회라는 각 노회의 목사-장로 합의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합의가 안된 노회에서 목사노회장 후보와 장로노회장후보가 경선하여 장로노회장이 선출되는 사례들도 나타나고 있다.

금번 수도권 00노회에서 "장로노회장" 선출이 유력시 되는 노회도 있으며, 상대는 목사후보로 알려졌다. 그 장로노회는 일부 목사총대들도 장로후보를 지지한다는 소문이 있지만 투표 결과를 봐야 만 알 수 있을 것 같다.

▲ 예장 통합 총회 산하 가을노회 일정, 10월9일 충북노회를 시작으로 11월14일 전북노회를 끝으로 가을노회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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