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예장통합 서울동남노회 초유의 정치적 불행한 사건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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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예장통합 서울동남노회 초유의 정치적 불행한 사건발생.
  • 박동현 기자
  • 승인 2017.10.27 1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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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김수원 목사가 노회장을 승계한다면 김하나 목사 청빙처리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회유에 응하지도 않지만, 법과 질서를 들고 나오면 사실상 방법이 없다.
▲ 서울동남노회 헌의위원장 및 노회장 승계 부노회장 김수원 목사(명성교회의 노회규칙 부정으로 유보)

* 박동현 기자는 서울동남노회 00교회 파송 총대이며, 고덕시찰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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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서울동남노회 초유의 정치적 불행한 사건이 10월24일 마천계로교회서 발생했다. 한국의 국회에서 가끔 발생했던 당파의 정치적사건과 유사한 반복음적인 사건이다.

노회장에 승계되도록 규칙(8조)으로 정한 "목사 부노회의 노회장 승계"가 명성교회의 저지로 이루어지지 안했다. 서울동남노회 규칙 제8조를 명성교회는 동원된 "표의 힘"으로 지켜야 할 규칙을 휴지조각으 변질시켜 버렸다. 

서울동남노회 제73회 정기회는 24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개회예배와 성찬예식까지는 내용과 예정시간까지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 10시20분경 경동시찰장 최용복 목사의 기도로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그러나 임원선거에서 서울동남노회 규칙제 8조(목사 부노회장은 회장을 승계한다)가 규칙을 만든 이후 작년까지 박수로 받았다. 이번에는 명성교회가 테클을 걸어 규칙에 없는 투표로 결정해야 한다며 노회원간 분쟁에 불씨를 당겼다. 서울동남노회가 생긴후 초유의 불행한 사건이다.

2016년 10월25일(규칙으로 10월 넷 째 화요일) 태봉교회서 열린 제71회 정기노회서 명성교회는 사전 선거운동으로 표를 정검하여 "자신들의 말을 들을" 사람을 부노회장 후보로 적극적으로 밀었지만 이변이 생겨 실패했다.

명성교회가 "덩어리 표"로 작전(총회 총대 찍어 보내기)하고 실패한 최초의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2015년 가을노회에서는, 임원에 처음 들어 갈 때 맡은 "부회록부서기" 역임 경험도 없는 목사를 부노회장으로 만드는데 쉽게 성공했다.

바로 그사람이 명성교회 뜻에 따라 이번에 "목사 부노회장의 노회장 승계"를 피하면서 오후 5시까지 이문제를 끌고간 장본인이다. 자신은 노회규칙에 따라 목사 부노회장에서 노회장으로 승계 되었으면서, 규칙을 어기고, 명성교회의 불의한 오더에 충성했다. 성찬예식을 진행하면서 "성령임재" 운운했지,만 완전히 상반된 비성령적 언행으로 건강한 총대들을 혼란케 했다. 

▲같은 고덕시찰이지만, 명성교회와 우리교회 당회원는 공개적으로 의견을 달리했다.기자도 명성교회 주장에 반대했다. 뒤쪽에 손을 안든 사람들이 명성교회 장로 부목사 등이다.우측 뒤의 손을든 총대들은 우리교회 당회원들이다.

명성교회 입장에서는 부노회장이 되어서는 안될 사람(김수원 목사)이 부노회장에 당선 되었다. 큰바위에 대항하여 작은 모래알의 단합으로 승리한 이변이 발생한 것, 서울동남노희에 희망이 보임과 동시에 명성교회 입장에서는 제거하지 않으면 안 될 장애가 등장한 형국이되었다. 

김수원 목사(사진)가 노회장을 승계한다면, 김하나 목사 청빙처리는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회유에 응하지도 않지만(이번에 회유했다) 법과 질서를 들고 나오면 사실상 방법이 없다.(헌법28조6항은 엄존) 

명성교회는 이날 회의를 개회할 때 이미 들어와 있는 방송사 카메라맨과 언론사 기자들을 "내 보내라"고 사회자(노회장)에게 요구했다. 기자(박동현 총대)는 발언권을 허락을 받아 "출입증을 주어 취재를 허락하자"고 발언했지만, 명성교회 총대들이 "아니요" 함성을 지르자 노회장은 기자들의 취재를 불허하고 퇴장시켰다.

아이러니 하게 그들의 부끄러운 모습이 교계티비 방송뉴스에 그대로 들어 났고, 기자는 고성 무질서한 소리 등 전체를 스마트폰으로 녹취 보관했다.

명성교회는 상회인 총회헌법(28조6항) 위헌은 물론 "목사부노회장이 회장을 승계 한다"는 노회규칙 제8조를 거부하면서 김하나 목사의 청빙 작전의 마지막 저지선인 김수원 부노회장의 노회장 승계 방해는 소름이 돗을 정도로 집요하게 저지했다.

목사로써 양심을 버린것으로 볼 수밖에 없는 사회자(노회장)는 명성의 대변인 역할을 하는 "법기술자 2인"에게 상대적으로 좀 더 많은 발언기회를 주어 투표를 유도했다. 총대들이 "그만 줘주세요" 야유를 해도 발언기회를 계속 주었다.

노회의 지지기반이 없는 중에 명성교회와 사전 미팅으로 노회장이된 그는 저존감이 없는 로버트 같은 기능을 했다. 

이 문제 회의 중간에 "어른께 여쭈어 보자"며, 예장총회 전총회장이며 서울동남전노회장인 김창인 목사(광성교회 원로)에게 교통정리 차원에서 발언을 강권하자 "규칙대로 그냥 노회장으로 올리고, 명성교회 문제는 정치부에 올라오면 지혜롭게 다루자"고 말해 큰박수를 받았다.

그러나 사회자는 "이게아닌데" 하면서 "한 사람만 더 한 번만 더" 하면서 성안하지 않고 희의를 끌면서 노회 큰어른의 권위를 훼손하고 공개망신을 주는 짓도 마다하지 안했다

▲ 25일 장신대생들.학교에서 세습반대 시위

24일 오전 10시 경에 시작한 임원선거 순서는 시작도 못하고 오후 5시에 법에도 없는 투표로 몰고 가려하자 많은 교회의 목사장로 총대들이 퇴장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회의장 밖에서 현장을 취재했던 인터넷뉴스들은 퇴장회원이 130 여 명이라고 보도 했다) 

사실은 명성교회 장로총대, 부목사, 선교사 등과 임원내정자와 총회총대 희망자를 빼고는 대부분 퇴장했다. 명성교회에 밉게 보이면 임원이나 총회 총대가 어려워 자리를 떠나지 못할 수도  있고 일부는 진행을 확인하기위해 회의장에 남은 총대도 소수 있었다.

퇴장이 줄을 잇자 명성교회 부목사가 누구의 지시를 받았는지 총대들의 퇴장을 못하게 막자 몸을 밀치는 사태도 발생했으나 폭력사태로 발전하지는 안했다. 우리당회원 전원은 이때 퇴장했다.

명성교회 총대들은 노회원에 대한 무례나 마음 상하고 상처받는 아픔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었으며. 오직 한가지 김하나 목사를 청빙하는 일을 위해 헌법과 노회규칙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어기면서 서울동남노회 최초의 분쟁 기록을 남기게 했다.

"이것이 새벽기도 영성이냐"며 비아양 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서울동남노회 장소인 마천 세계로교회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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