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10월29 주일, 새노래명성교회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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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10월29 주일, 새노래명성교회서는 ?
  • 박동현 기자
  • 승인 2017.10.28 2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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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아버지 교회가 상황적 발목을 잡지 않는다면, 발전하는 하남 전철 교회 근처역 오픈을 앞두고 있어 새노래명성교회의 성장은 예약 한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탁월한 리더십 상황적응 센스 진솔함 관계센스 등..
▲ 새노래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대두하는 글러벌 시대 목회를 준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7일 오후 서울동남노회 사무실(강동역/경남빌딩)에서는 긴급 정치부 회의가 있었다. 보통 일주일 전에 공문을 보내는 것이 관례이다. 전날 새노래 명성교회가 속한 하남시찰(시찰장:김성연 목사)을 경유한 김하나 목사 사임서 처리를 놓고 자필사인이 없다는 이유로 논란이 있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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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의사임과 권고사임에 따라 본인의 자필서명의 요구가 다르며, 김목사의 경우 자의사임으로 컴퓨터 글씨에 도장이 찍혀 있어도 가하다는 결론을 내려 사임서를 임원회로 넘길 것으로 알려졌다. 필적이 부존재 하기 때문에 29일 주일 김 목사가 교회 앞에 무슨말을 하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만약 평소처럼 아무말도 없다면, 청빙서까지도 의심을 받을 수 있다. "세습은 안한다"는 동영상 파일이 유튜브에 있는데, 명성교회 사정에 따라 명성교회로 간다면, 줄 소송은 말할 것도 없고, 김목사의 동선 중에 기자들과 무딧치면, "세습 안한다더니 말 바꾸셨네요 일구이언 따로, 거룩한 설교따로 하시나보죠? 한 말씀만.. " 곤욕스런 예상이 충분히 현실이 될 수 있다.

▲ 새노래 명성교회 안수집사 권사 안수예식때 직접 촬영했음.

70세 중 반의 아버지의 니즈와 아날로그 시니어 교회지도자들은 정보통신을 잘 모를 수 있지만, 젊은 김 목사는 세상를 보는 눈과 가치기준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결정을 예측 할 수가 없다.

만약 아버지 교회가 상황적 발목을 잡지 않는다면, 발전하는 하남, 교회 근처 전철역 오픈을 앞두고 있어 새노래명성교회의 성장은 예약 한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탁월한 리더십, 상황적응 센스, 진솔함, 관계소통 능력 등 차세대 리더에게 요구되는 은사를 대분분 받았다고 보여진다. 

가치를 통합하여 다듬는 이론적 교육과 실체적 훈련까지 받아 자존감 공유로 내-외형적으로성장할 수 있는 여건이지만, 운명적인 발목이 잡혀 있어 그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은 안타까움도 있다.  

새노래 명성교회는 장로들이 없다. 따라서 당회가 없다. 영락교회서 청빙한 복대교회의 신조우 목사의 경우처럼 당회에서 보낸다 안보낸다 할 일은 없다. 명성교회 헌금(자본)으로 새노래명성교회를 설립했고, 하남교구를 붙여 주었기 때문에, 교인들은 타교회 처럼 의견이 분분 할 것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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