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생각해도 김하나 목사다. 명성교회 조남봉 집사

교회세습방지법? 그게 무슨 교리 상에 있는 것도 아니고, 명성교회를 타켓으로 만든 법 아닌가? 아버지에서 아들로 이어지면 세습이란 말이지만, 왜 작은 교회는 괜찮은가? 교회 재산의 대물림도 아니지 않는가? 박동현 기사l승인2017.10.3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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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성교회 조남봉 집사

아래는 목장드림뉴스가 명성교회 "김성태 장로"의 명성교회 입장의 글을 게재했듯이 조남봉 집사의 글을 가감없이 게재합니다. 앞으로도 명성교회 권사나 기타 교인들의 글이 접수되면 게재 할 예정입니다. 목장드림뉴스와 편집방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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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생각해도 김하나 목사다. 명성교회조남봉집사

명성교회 위임목사 선정 문제로 말들이 많다. 요즘 흔히 적폐청산과 맞물려서 마치 명성교회는 적폐처럼 호도되는 느낌이다. 그러나 35년간 명성교인으로서 다시 생각해도 김하나 목사다.

나는 그를 중학생 시절부터 보아왔다. 미국 유학을 갔다 와서도, 부목사 시절에도 그저 아는 어른을 대하듯이 인사하는 것을 보면서 참 반듯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말씀 전하는 것을 보아도 그 동안 보아왔던 많은 목사님들의 설교보다도 진솔하고 깊이 있고 은혜 충만했다. 내 아는 명성교인도 새벽기도는 그쪽으로 나간다는 분이 있다. 잘한다는 것이다. 김삼환 목사의 아들이어서가 아니라 후임을 꼽으로라면 나는 다시 생각해도 김하나 목사다.

밖에서 보면 어떨지 모르지만 명성교회의 규모가 누구도 맡아하기 어렵다. 아니 불가능하다. 현 김삼환 목사님이 물러난다고 훌쩍 떠날 수 없다. 수년간 협력 목회를 통해서 인수인계 되어야 할 것이다.

명성교회가 감당하고 있는 국내 국외 일들이 사실은 국가가 감당하기에도 어렵기 때문이다. 소망교도소? 재단법인이 있어서 독립적으로 하는 줄 알지만 명성교회의 절대적 후원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처음 시작할 때는 모두 좋다고 박수 치다가 재정 지원할 때는 뒤로 슬슬 물러난다. 그거 다 명성교회가 감당하고 있다. 선교사 자녀들의 교육기관인 마닐라 아카데미도 운영이 힘들으니 명성교회에 지원을 요청하여 맡아하고 있다.

제주도 이기풍 선교관도 다 쓰러져가니 명성교회에 손 내밀었다. 다시 일으켜 제주노회에 인계해 주었다. 안동성소병원, 영주 영광여고 등 모두 명성교회 교인들과 전혀 관계없는 기관들이었지만 힘들어 지면 명성교회에 지원을 요청하여 맡아 일으키지 않았는가? 경우를 말하면 할 말이 많다.

연합사업이란 것들도 명성교회 없이 재정적으로 인원동원에서도 할 수 있었던 일이 무엇이었나? 김삼환 목사와 명성교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지 않았나? 명성교회 세습이라며 핏대 올리는 김 모 목사님, 자기 한 사람의 목회는 좀 깨끗하게 한 줄 안다. 그러나 그 분이 한국교회 전체적인 힘을 모으는데 뭐 그리 큰일을 했나?

교회세습방지법? 그게 무슨 교리 상에 있는 것도 아니고, 명성교회를 타켓으로 만든 법 아닌가? 아버지에서 아들로 이어지면 세습이란 말이지만, 왜 작은 교회는 괜찮은가? 교회 재산의 대물림도 아니지 않는가?

명성교회 교인들이 그렇게 허술하지가 않다. 명성교회가 조용하니까 이상하게 보는 눈들도 있다고 한다. 교인들이 다 김삼환 목사와 같이 해 왔고, 김하나 목사를 보아왔기 때문에 김하나 목사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물론 반대하는 사람도 있긴 있다. 그거야 어쩌겠나? 본인들의 생각인걸. 인정한다. 그러나 대다수는 김하나 목사를 후임으로 환영한다.

우리는 김하나 목사를 후임으로 받아들여 제 2의 부흥을 할 것이다. 김삼환 목사의 연장선이 아니라 더 세련되고 현대적인 더 훌륭한 교회를 만들어 갈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가 더욱 왕성하도록 할 것이다. 걱정마라. 자신들 걱정이나 해라. 자신들의 눈의 들보나 해결 해라.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김하나 목사다. 명성교회 교인 조남봉 집사 


박동현 기사  p76501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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