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산하 노회 중에는 봄 노회 전에 총회총대 후보등록(등록금30만원)을 하거나 노회장 선거운동 중에 선물을 돌렸다는 등 이런저런 잡음들이 기자에게 제보 된 사례들이 있었지만, 기자가 속한 서울동남노회는 지난 72회기 까지 부적절한 선거운동 사례도 없었고, 봄 노회에서 총회 총대를 가려고 후보 등록을 한 전례가 없었다.
다만 명성교회가 “덩어리 표”를 가지고, 명성교회 장로를 원하는 만큼 보내고, 다른 교회 당회의 총회총대도 빼거나 보낼 수 있는 표를 가졌고, 행사를 했다. 102회기 총회총대 경우는 전체 장로총대 18명 중에 7명이 명성교회 장로다.
10월24일 제73회기 정기노회에서 명성교회의 “표의 힘에 대항한 사건”이 발생했고, 이미 관활 서울동부지원에 “73회 서울동남노회결의무효확인 소”가 접수 되었으며 에셀로펌과 사건의뢰 계약을하고 공판을 준비 중에 있다.
이런 와중에 목사 부노회장 김동흠 목사(삼리)와 장로 부노회장 어기식 장로(동부제일)가 노회의 사태를 문제 삼아 사퇴를 했다(두 부노회장은 노회가 정상화 되면 마다 할 이유가 없다고 했다) 유튜브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SDHj1-RGXls
또한 지난 28일 예정되었던 서울동남노회장로회(회장: 명성교회 김성태 장로) 총회가 파행되었다. 장로회수석부회장으로 회장을 승계 할 남승우 장로(동부제일)가 노회파행과 명성교회 태도를 문제삼아 회장 못 하겠다고 선언하였다. 회의 장소인 동부교회(남승우 장로시무교회_ 장소 사용(식사포함) 요청도 거절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DHj1-RGXls
이어 5일(주일) 서울동남노회 A교회는 정기당회에서 73회기 노회를 사고노회로 규정하고, 노회의 지시를 받지 않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하여 당회의록에 기록하고 당회원 전원이 사인했다. 노회가 정상화 될 때 까지 노회의 상회비를 유보하겠다는 뜻이며, 이런 교회가 늘어 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A 교회는 노회 상회비 상위구룹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