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탈북민 하나원생도 외부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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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탈북민 하나원생도 외부 나들이
  • 박동현
  • 승인 2015.06.22 2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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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북민 하나원생 도시 체험중에 (동영상 캡처)

북한에서 낳고 자라면서 김일성 사상교육 받고 살다가 독한 마음먹고 고향산천을 떠나 중국으로 탈출하고, 다수가 죽거나 다시 잡혀 북한으로 끌려 가는데 운이좋아 살아서 태국의 방콕 국제난민수용소까지 흘러들어가면, 삶의 1차 관문을 통과 한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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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자가 모이고 일정 수 일정 기간이 되면 전세기? 편으로 한국에 들어온다. 하늘에서 남한 땅을 볼지라도 공항에 대기하고 있는 버스로 "대성공사"로 입사?하여 여기서 간첩여부를 조사 받는다. 20-30대 남성이 굶어서 왔다고 자술서를 썼는데 눈이 매섭거나 근육이 괜찮아 보이면 특별조사를 받는것으로 알려졌다. 드물지만 여기서 간첩도 잡아 내는 것으러 알려졌다.

이곳을 통과하여 다음으로 가는 곳이 "하나원"

하나원은 탈북민의 남한사회 적응훈련 기관이다 일정 금액이 충전된 카드로 현금인출기 사용 훈련도 받는다. 이 훈련기간 중에 도시체험이란 프로그램이 있다. 적집자사 또는 종교단체, 특히 기독교계열 한정협는 유관기관으로 부터 신뢰를 받아 하나원을 협력하고 지원교회 도움을 받아 이들과 도시체험 행사를 자주 한다. 이 때는 하나원직원 관련지역 결찰서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이 협력하여 이들을 일대일 안내를 맞아 사귀며 친절하게 안내한다.

탈북민이 하나원을 나오면 임대주택을 받아 남한생활을 하게되며 거주시 경찰서 담당 직원이 멘토 역할를 해주고 애로 사정에 도움을 주며 정착을 돕는다. 탈북민 배려 정책 중에 나이가 35세 미만 이면 대학을 수능시험없이 면접 등을 통해 입학할 수 있으며 전액 장학금을 정부에서 준다 예 체능계 대학은 정부50% 대학교50%이며(홍대) 일정 학점을 요구한다. 졸업은 남한 학생과 동일한 조건이다. 현재 탈북민 출신 중에 서울, 연고대 생도 여럿 있으며 신학생들도 다수있다. (필자 박동현은 한정협 이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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