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세습반대운동연대(세반연) 공동대표 김동호 목사가 예장총회 교단헌법 28조6항을 정면으로 어기고 명성교회가 부자목회승계를 하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22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예장통합 총회회관(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앞에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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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첫 번째 시위자로는 김동호 목사(높은뜻연합선교회 대표가) 나섰다. 김 목사는 예장통합 평북노회 소속으로 꾸준히 사회 현안에 대해 자신의 발언을 페이스북 등을 통해 발표하고 있다. 또한 두번 째 피켓시위는 세반연 공동대표 방인성 목사가 이어갔다.
세반연은 최근 김삼환 목사의 아들 김하나 목사가 명성교회 위임목사로 취임한 일에 대해 “노회 규칙과 총회 헌법을 정면으로 위반한 불법 세습”이라고 비판하며, 명성교회의 불법, 위력 세습에 반대한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
김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재판국이 명성교회를 법대로 엄중히 처리할 것을 촉구 한다며 1인 시위와 기도회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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