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부자(父子)의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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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부자(父子)의 것이 아닙니다.
  • 박동현 기자
  • 승인 2017.12.12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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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이름이 너희 때문에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도다,로마서 2장24절
▲ 명성교회를 개척하여 초대형 교회로 성장시킴 김삼환 목사가 아들 김하나 목사에게 안수하고 있다.

1. 총회는 불법을 행한 명성교회를 법에 따라 치리(治理)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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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명성교회는 총회의 세습금지법 28조6항을 어긴 부자세습을 철회하라

3. 교회의 본질을 훼손하고 선교의 막대한 걸림돌이 된 명성교회는 회개하라.

장로교신학대학원 동문 69개 기수 2703명 참여. 

대학부,

학부 1087신학과, 1987 기교과, 1989 신학과, 1990 신학과, 1990 기교과, 1990 교음과, 1991 신학과, 1995 기교과, 1995 신학과,  1997 신학과, 1999 신학과, 2000 신학과,2002 신학과, 2003 신학과, 2004 신학과, 2005 신학과, 2006 기교과, 2006 신학과, 2011 기교과, 2012 신학과, 2013 신학과, 2014 긴학과, 하부 교음과 16개 학번 학부재학생.

신대원 

신대원 76기,77기, 78기,81기, 82기, 86기, 88기, 89기, 91기, 92기, 93기, 94기, 98기, 100기, 105기, 106기, 107기, 108기, 109, 110기, 111기, 112기,113기, 

이상은 예장통합 총회기관지인 한국기독공보(이사장 총회장 최기학 목사) 16일자 24면에 게재된 전면광고 내용이다. 광고 화면 바탕에는 참여자의 이름이 배경을 이루고 있다.

이 광고 의견은 페이스북 사전 홍보를 통해 알림 4일 만에 십시일반 모금액이 1천7백 여만원이라고 알린바 있는데 이 금액은 이 신문 후면 "전면광고" 금액에 해당된다. 명성교회가 속한 예장통합 신학교재학생, 신대원재학생,  신대원을 졸업한 목사들 69개기 2703명의 목사들이  동참하고 있다. 

한국에 기독교가 들어온 후 한 교회가 이르킨 사건으로 교단에 속한 이 많은 목사나 신대생과 학부 학생들이 동참하는 극히 이레적인 대응이다.  

이 사건은 조기에 원만하게 해결 될 수 없다는 설득력 있는 분석이 있다. 교단에서 수많은 목사들이 세습철회를 외치고 재판의 판결이 명성교회에 불리하게 나와도, 감삼환 목사는 돌이키지 않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초헌법적인 정당성과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이정도 시련은 감당할 수 있다"는 신념(신앙) 으로 그 마음에 꽉 차 있다고 보여진다.

지난 10일 주일 2부 예배 후 찬양대에게 김 목사가 한 말이 교회 밖으로 세어 나왔고(기자에게도) 그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가를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이지만, 기사화 하면 파장과 기자는 명예휘손소를 당 할수 있는 내용이다. 

이 초대형 사건은 더욱 진행되면서 전도와 선교의길 막히면서 한국교를 곤욕스럽게 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겠지만, 김삼환 목사는 어떤 대가를 지불하더라도 손을 펴지 않을 것 같다.  

▲ 16일자 예장통합 기관지 한국기독공보 24면 전면 광고를 스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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