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北 “삼지연 관현악단 140명으로 구성된 예술단 南파견”

사진/기사 이민정 기자l승인2018.01.1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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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평창 겨울 올림픽 예술단 파견을 위해 보내온 실무접촉 대표단 명단에 포함된 현송월 관현악단 단장. 모란봉악단 단장으로 알려진 현 단장이 2015년 12월10일 중국 베이징 국가대극원 공연을 위해 베이징역에 도착하고 있다. 2018.1.14 [신화사=연합뉴스 자료 사진]

북한이 평창겨울올림픽 기간에 "삼지연 관현악단" 140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을 남한으로 파견하기로 했다. 북측 예술단은 강릉과 서울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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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15일 판문점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열린 북한 예술단의 평창 겨울올림픽 파견을 위한 남북 실무접촉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5개항의 공동보도문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남북이 합의한 공동보도문에 따르면 북측 예술단의 공연 장소, 무대 조건, 필요한 설비, 기재 설치 등 실무적 문제들은 쌍방이 협의하여 원만히 풀어나가도록 하고, 이와 관련해 북측은 조속한 시일 내에 사전 점검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아울러 남측은 북측 예술단의 안전과 편의를 최대한 보장하기로 했으며, 기타 실무적으로 제기되는 문제들은 판문점 연락 채널을 통해 문서교환 방식으로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통일부는 "정부는 앞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계기 북측 예술단 공연이 남북관계 개선 및 문화적 동질성 회복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실무접촉에는 우리측 수석대표인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을 비롯해 이원철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 정치용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한종욱 통일부 과장 등이 대표로 참석했다.  북측에서는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 국장을 단장으로 5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출처: 중앙일보]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기사원문 소스 http://news.joins.com/article/22288648?cloc=joongang|article|moredigital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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