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 뿌리 내린 태국한인교회 설립28주년 감사예배 및 임식예식

‘교회의 직분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성직인즉 오로지 충성과 군림하지 않는 자세와 더러운 이익을 추구하지 아니하고 헌신할 때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교회에는 덕이요, 본인들에게는 축복이 된다’ 라고 축사했다. 박동현 기자l승인2018.02.1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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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수위원들이 항존직자(장로장립)에게 안수 예식을 하고 있다.

교회설립 28주년을 맞은 태국한인교회는 지난 2월 11일 주일 오전 11시 교회설립 감사예배를 드리며, 항존직을 세우는 임직 예식을 은혜 가운데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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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한인교회는 1990년 2월 11일 신홍식 선교사(현 태국한인교회 원로목사)에 의해 태국 방콕의 수쿰윗에 위치한 "랜드마크 호텔 7층"에서 23명의 성도들과 함께 첫 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된 교회이다.

▲ 태국 한인교회 김용섭 담임목사

현재는 지난 1999년 2월 14일 수쿰윗 써이 19의 Ocean Tower II, 13층을 매입하여 이전 한 후, 1995년 1월에 이 교회로 부임한 김용섭 담임 목사를 중심으로 이곳에 거주하는 한국인들과 현지 태국인들 포함하여 500여명이 모이는 이 지역 중심적 교회로 성장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김용섭 담임목사는 영혼구원에 뜨거운 사명감을 가지고 23년 전 복음의 불모지인 태국에 GMS 파송 선교사로 들어와 지금까지 예배를 중시하며,

선교와 교육과 구제에 힘쓰고, 태국 땅에 흩어져 살고 있는 디아스포라인들의 삶을 믿음으로 세워나가도록 돕는 일을 목회비전으로 세우고 사역하고 있다.

김목사는 교인들의 잦은 이동과 95%가 불교인들인 태국 땅의 열악한 사역환경 속에서도 불구하고 오직 그리스도의 사랑과 믿음으로 지금까지 섬기는 목회에 전심전력하여 신실하게 헌신하고 있다.

이 날 김용섭 담임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와 예식에는 태국한인교회가 속한 태국 제7노회 귀빈들과 태국에 파송 되어 활동하는 선교사들은 물론, 많은 성도들이 모여 감격적인 예배를 드렸다.

맨 스타얏 목사(CCT 제7노회 목사)는 성경본문 렘1:4-10, “내가 너희를 미리 정해 놓았다”는 설교를 통해 ‘이 땅에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미리 예정하시고 선택하셔서 은사에 따라 직임을 주어 세워주심으로 인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신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들과 특별히 교회의 중직을 받은 임직자들은 하나님과 교회 앞에 충성하며 헌신해야 한다”라고 하였다.

안종국 장로(태국한인장로교회 시무장로)의 기도에 이어 진행된 임직예식에서는 CCT 제7노회장 찬 초티난타셋 장로가 각각 임직자들을 호명한 후 김용섭 담임목사의 서약과 박성일, 박건규, 박재천 선교사들의 기도가 있었고, 안수위원들에 의해 장로 5명, 집사 5명이 안수를 받아 임직되었다

▲2월11일 주일 교회설립 29 주년을 맞는 태국한인교회 예배실황

노회장 찬 초티난타셋 장로는 ‘태국 인구 중 1%도 안 되는 기독교인들 가운데 태국한인교회의 성장과 복음전파는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임을 강조하며 임직 자들이 더욱 충성하여 복음적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신홍식 원로목사는 ‘교회의 직분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성직인즉 오로지 충성과 군림하지 않는 자세와 더러운 이익을 추구하지 아니하고 헌신할 때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교회에는 덕이요, 본인들에게는 축복이 된다’ 라고 축사했다.

특별순서에서는 고경환 명예장로 추대와 우경순 명예권사 추대, 백희자 권사의 은퇴식이 있었다. 태국한인장로교회 설립 28주년 감사예배와 임직예식은 은혜와 감동속에서 진행되었고, 마지막 신홍식 원로목사의 축도로 성료 되었다.

글 /사진 태국 방콕에서 본사 이사장 이규곤 목사 


박동현 기자  p76501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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