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년 전 빗나간 예측기사 "명성교회 사역존속을 위한 신중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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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년 전 빗나간 예측기사 "명성교회 사역존속을 위한 신중한 선택"
  • 박동현 기자
  • 승인 2018.02.22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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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12월13일 주일 1부 07시 예배 실황

2015.12.19일 자 (17:36:37)  기사를 다시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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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의 사역 존속을 위한 신중한 선택 

12월13일(2015년) 주일, 명성교회 주보 교회소식 09 번 째, 교계의 관심이 쏠렸던 소식이 실렸다. 12월13일 주일, 명성교회 주보 교회소식 09 번 째에 교계의 관심이 쏠렸던 소식이 실렸다.

12월20일(다음주일) 주일 찬양예배 후 예루살렘 성전(본당)에서 원로목사-원로장로 추대를 위한 공동의회가 있으니 18세 이상 세례-입교인은 참석하라는 내용이다. 9월27(주일)자 명성교회 주보 교회소식 6번 항에 “청빙위원회”구성 소식을 올린 이후 주보를 통한 김삼환목사의 은퇴 등에 관한 명성교회의 공식 입장을 올렸다.

그간 명성교회는 공식적으로 침묵하는 가운데 수많은 설이 교회 밖에서 있었지만, 설과 달리 명성교회의 선택은 후임 담임목사 청빙을 신중하게 진행하면서 먼저 김삼환목사는 적법하게 은퇴하고 원로목사로 추대하면서 교회법(통합측)을 따르 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교회법은 당회(목사-장로회의)가 결의하고 일주일 전에 공고하여 공동의회 (교인총회2/3)를 통해 김삼환목사를 원로목사(은퇴)로 추대 하면서 공석이 되는 당회장(담임)은 소속 서울동남노회(정치부/임원회)를 통해 임시 당회장을 추천하여 오게 하는 교회법적인 행정절차가 진행되게 된다.

▲ 2015년, 김삼환목사 원로목사 추대 소식을 알리는 12월13일자 명성교회 주보

명성교회 김삼환목사는 현재와 별 차이 없는 목회를 후임목사를 찾는 당분간 계속 할 수 있을 것으로 해석된다.(기자는 이런 해석을 목장드림뉴스 출자이사이면서 법률고문 김영훈박사의 자문을 받은바 있다. 한국교회법연구원원장)

무책임하고 비판을 즐기는 성향의 교계 안팎의 일부 사람들은 소셜에 자기소견에 좋은 대로 글을 올리 수도 있겠지만, 명성교회 교인 절대 다 수는 환영 할 것으로 보이며, 다음 주일 저녁예배 후에 있을 공동회의를 통한 김삼환목사의 원로목사추대는 압도적인 지지로 나타 날 것으로 예측된다. 13일 명성교회 07시 예배 현장에서 박동현기자.

2년전인 2015년 이때는 기자가 명성교회 3월 8월 특별새벽기도 등에 참석하면서 출입 할 때이다. 김삼환 목사는 예장통합 서울동남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고, 총회장을 역임했다. 기자가 개인적으로 존경하고 신뢰했다 총회헌법을 당연히 지킬 것으로 예측되었다. 

2년 여가 지난 2018년 2월 현재, 겉으로는 은퇴를 한 것처럼 알렸지만 내용적으로 은퇴를 안 했으며, 재정집행과 인사에 여전히 관여 하는것으로 알려졌다. 월간 수백을 후원하는 선교단체 의 후원금 축소를 알렸다가 찾아거 인사를 하고 설명하자 금액지속을 승인했으며, 수석장로를 경질 한 것도 그 누구도 할 수없고 김삼환 목사 만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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