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 제103회 총회, 9월 10-13일 이리신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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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 제103회 총회, 9월 10-13일 이리신광교회
  • 이대웅 기자
  • 승인 2018.03.2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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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총회는 호남 지역에서 이제까지 총 5차례 밖에 총회를 열지 못했다고 한다. 제4회 총회(1915년) 전주 서문밖교회, 제25회 총회(1936년) 광주 양림교회, 해방 후 제52회 총회(1967년) 전주 완산교회, 제60회 총회(1975년) 광주제일교회에서 각각 열렸다.
▲ 이리신광교회 앞마당(국제규격 축구장 규모의 잔디밭)

예장 통합 총회(총회장 최기학 목사) 제103회 총회가 오는 9월 10-13일 익산노회 이리신광교회(담임 장덕순 목사)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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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총회는 호남 지역에서 이제까지 총 5차례 밖에 총회를 열지 못했다고 한다. 제4회 총회(1915년) 전주 서문밖교회, 제25회 총회(1936년) 광주 양림교회, 해방 후 제52회 총회(1967년) 전주 완산교회, 제60회 총회(1975년) 광주제일교회에서 각각 열렸다.

총회 임원회는 지난 20일 대천중앙교회(담임 최태순 목사)에서 제102-7차 임원회의를 열고 총회 장소 유치를 청원한 이리신광교회에 대해 만장일치로 허락했다.

이후에는 최근 발생한 교회 내 폭력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최근 한국교회는 양대 교단인 예장 합동(총신대)과 통합(서울교회)에서 '용역'을 동원해 세간에 오르내리고 있다.

최기학 총회장은 "최근 교회 내부 문제로 용역을 동원해 폭력을 사용한 것은 유감스러운 사태"라며 "어떤 경우에도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다. 아직도 동원된 용역들이 있다면 즉시 퇴거해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임원회는 서울교회, 원주제일교회, 효성교회, 강북제일교회, 두레교회 명성교회(동남노회) 등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교회들을 중재하기 위한 화해조정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위원장에는 직전회장 총회장 이성희 목사에게 부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지난 13일 서울동남노회 노회장 "선거무효"  판결을 내린 총회재판국 이만규 재판국장(신양교회)의 사임서를 반려했다. 그러나 이만규목사는 개인사정을 들어 임원회의 사표반려를 수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이리신광교회 본당 2층위에는 방송국용 프로 고화질 비디오 카메라가.. 1층 좌측에는 뮤빙 비디오 카메라 장비

한편 제103회 총회 장소로 확정된 이리신광교회는 지방에 있는 교회로는 시설이 좋으며, 교회마당은 국제규격 천연잔디축구장과 본당에는 무빙비디오카메라장비가 설치되어 있다. 본당은 기독교방송국수준이다. 본당과 중이층 어느위치에 앉든지 음압(音壓)이 동일한 설계를 했다.

영상장비는 건축당시 초고화질로 설치 했으며, 건축 음향 영상 설계를 외국의 유명한 회사가 했다는 소문으로 전국의 새로 교회를 건축 할 교회들의 참고 답사코스 이기도 했었다.

익산(이리)신광교회는 주차시설이 양호하며, 숙박시설은 20-30분 거리에 군산과 전주가 있다 연결 도로도 준 고속도로 수준이다. 

서울동남노회가 사고노회로 확정되면, 현재 사고노회로 정상화가 어려워 보이는 서울동노회와 A구굽(총대수) 총회총대 약 80 여 명이 불참하게 되며, 총대 정원 1천 5백 명에서 총회 사상 초유로 1420 여 명이 개회를 하게 되는 역사를 남기게 될 것 같다.

▲ 제102회 총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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