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총장 이덕훈)가 지난 2일 카자흐스탄에서 활동하는 선교사 10가정(20명)을 초청해 교내 선교사촌을 비롯해 중앙박물관, 자연사박물관 등 캠퍼스 투어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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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교통합총회에서 파견한 카자흐스탄현지선교회(회장 김광선 선교사) 소속 선교사들은 이날 오전 대전노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성지순례차 한남대를 방문한 것이다.
이 총장은 “한남대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한남대는 62년 전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님들이 3개학과 학생 78명으로 시작해 현재는 1만 4천여 명의 재학생과 10만여 명의 동문을 보유한 대학으로 성장·발전했다. 또한 박물관에는 초창기 선교사들의 선교 및 교육 등 고전자료 등을 보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광선 회장은 “한남대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다. 선교현장에서 헌신하신 옛 선교사들의 열정과 헌신이 느껴진다. 카자흐스탄을 잘 섬기고 복음 사역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남대를 방문한 선교사들과 대전노회 관계자 등은 캠퍼스투어를 마치고 교내 통합식당인 ‘멘사크리스티(주님의 식탁이란 뜻)’에서 이덕훈 총장과 저녁만찬을 했다. 출처 :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1179?utm_source=d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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