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10일 강화도 갈멜산기도원에서

50여 명이 수련회 가졌다. 첫날 개회예배에서 송신복 목사(평택 성비전교회)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출애굽시켜 가나안으로 인도하신 것처럼 오늘 탈북민은 북에서 출에굽했는데 분명 북한 땅으로 인도하실 것이다. 그때까지 사명 잘 감당하자”고 말씀을 전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한동대학생 5명이 자원봉사로 어린이전도협회에서 자녀들 따로 수련회를 했고, 후원회장 김종욱 목사는 목회에 필요한 서적을 후원하였다 또한 충청도 출신 장로 모임의 중심회 회장 이덕선 장로가 서적 이백 권과, 금오회 장로님들이 후원금 전달이 있었다.  

북한기독교총연합회는 탈북민 출신 목사들의 연합회이다. 이들은 탈북하여 중국이나 한국에 와서 예수를 믿고 신학을 하여 목사 안수를 받고 나름대로 한국에서 목회를 하고 있다.

박동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