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남성·여성 아닌 ‘제3의 성’ 공식 인정

의사 소견서나 언급없이 출생신고서 변경 가능 강혜진 기자l승인2018.10.20 19:29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동성결혼]ⓒ이영진 교수 제공

미국 뉴욕시는 2019년 1월 1일부터 출생신고서 작성시, 남성을 의미하는 ‘M’과 여성을 의미하는 ‘F’ 대신 ‘X’로 표시되는 제3의 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Like Us on Facebook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11일(현지시간)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이 스스로를 트랜스젠더 또는 제3의 성으로 인식하는 이들이 의사의 특별한 언급이나 소견서 없이 출생신고서의 생물학적 성을 변경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뉴욕시의회는 지난달 법안을 찬성 41, 반대 6으로 통과시키고, 시장의 서명만 남겨놓고 있었다. 블라지오 시장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새로운 법안이 출생신고서에 자신의 정체성을 더욱 잘 반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모든 뉴욕시민들, 특별히 트랜스젠더와 제3의 성을 가진 주민들은 더욱 힘있게 될 것이다.

또 뉴욕시는 LGBTQ(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퀴어) 공동체의 권리를 보호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남겼다.

그러면서 “모두 스스로의 정체성에 대한 권리를 갖고 있다. 모두가 나 스스로가 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 뉴욕시민들이 출생신고서의 성별을 M, F 또는 X로 변경할 수 있는 이유다. 뉴욕시는 트랜스젠더와 제3의 성을 가진 우리 이웃들을 지켜보며 지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블라지오 시장의 부인 셜레인 맥크레인 여사도 “처음으로 모든 뉴욕시민들이 현실의 성정체성을 반영한 출생신고서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면서 “우리는 여기에서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독일 정부는 지난 8월 공식 기록의 성별란에 남성이나 여성이 아닌 제3의 성을 등록할 수 있도록 승인한 바 있다. 출처 :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6748?utm_source=dable

 


강혜진 기자  p7650100@hanmail.net
<저작권자 © 목장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9(연지동)한국기독교회관 603호  |  대표전화 : 02)765-0100  |  사업자 : 130-97-00048
등록번호 : 서울 ,아03739  |  등록일 : 2015.05.05  |  이사장 : 이규곤  |  발행인·편집인 : 박동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동현
Copyright © 2018 목장드림뉴스. All rights reserved.  |  이메일 : p7650100@hanmail.net

해당 언어로 번역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