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을 튼튼하게 하는 음식과 영양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 체중 증가는 운동 부족으로 무릎 주변의 인대, 근육 약화와 맞물려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박동현 기자l승인2018.11.1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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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릎관절염은 걷기다 불편하여 활동의 제한으로 삶의 질을 떨어 뜨린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무릎이나 허리, 손 관절 등의 통증이 심해지고 뻣뻣해지는 현상을 퇴행성 관절염이라 합니다. 특히 무릎의 통증은 걸어 다니는 활동을 제한하고 운동을 회피하게 하여, 활력 넘치는 삶을 위협하고, 근육 감소와 비만으로 이어져 노년기의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트리는 주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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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50대에서 30~40% 이상에서, 70대 이상에서는 거의 전부가 이런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으며, 10년 새 무릎 관절 치환 수술이 10배 이상 증가되었을 정도로 관절의 노화는 가장 중요한 노화 중 하나입니다.

현대인들에게 이렇게 관절의 노화가 더욱 광범위하게 진행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장 대표적인 요인이 체중의 증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체중 1키로 그램이 증가할 때, 무릎은 3키로 그램의 하중을 받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 체중 증가는 운동 부족으로 무릎 주변의 인대, 근육 약화와 맞물려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체중의 감량이 가장 중요한 퇴행성 관절의 치료이자 예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운동이나 잘못된 방법의 걷기 자세 등도 무릎 연골의 특정 부분의 마모를 가속화 시킵니다. 무릎에 나쁜 영향을 주는 자세로는 무릎 꿇기, 쪼그려 앉기, 양반다리 하기, 뛰어내리기, 무거운 물건 메거나 들고 오래 걷기, 등산하기가 대표적입니다.

▲ 무릎관절 정상관절(좌) 퇴행성 진행 관절염

퇴행성 관절에 좋은 음식과 영양소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가장 잘 알려져 있는 것은 글루코사민과 콘트로이친입니다. 무릎의 연골을 구성하는 성분은 콜라겐, 연골세포 그리고 프로테오글리칸 이라는 젤 형태의 물질입니다.

연골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바로 이 콜라겐과 프로테오글리칸입니다. 글루코사민과 콘트로이친이 바로 이 프로테오글리칸의 원료가 되는 것입니다. 호주에서 600명의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2년 간 진행된 한 연구에서는 글루코사민과 콘트로이친을 같이 투여한 군에서 위약군이나 각각 따로 사용한 군에서 보다 유의하게 효과가 좋았다고 보고했습니다.

다음으로 많이 알려진 것은 MSM(메틸설포닐메탄, Methyl sulfonylmethane) 이라 불리우는 식이유황입니다. MSM은 염증 기전을 차단하는 항염 작용과 함께, 무릎 연골을 구성하는 콜라겐 합성에 도움을 줍니다. 최근의 연구들에서는 MSM과 글루코사민, 콘트로이틴을 같이 사용하였을 때 보다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외 녹색잎 홍합이라 불리오는 리프리놀은 항염작용으로 인해 퇴행성 관절에 의한 통증을 감소시켜주고, 같은 이유로 커큐민 (강황)도 퇴행성 관절염과 염증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김경철 박사

무릎이 약해져 자신감이 없어지고 알 수 없는 통증으로 인해 삶이 버거운 중년들이 다시 한번 활력 찬 걸음을 내 딜 수 있기를 바랍니다. 체중을 줄이고 근육을 강화시키며 노화의 주범인 염증을 없애는 항염, 항산화 음식을 통해 관절의 건강이 회복되길 바랍니다.

오늘도 성경은 권고합니다.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히브리서 12장 12~13절)”

김경철 박사. 테라젠 바이오 연구소 부사장. 031-888-9320, 광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A동 4층.강남 미즈메디 병원 안티에이징 클리닉, 02-3467-3830, 강남구 대치동 1021-4

 


박동현 기자  p76501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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