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한기총 해체요구 멀티 미디어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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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한기총 해체요구 멀티 미디어 집회
  • 박동현 기자
  • 승인 2019.01.12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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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경찰에 신고한 인원수만 2천여 명이다. 경찰 100 여 명이 집회장소 주변과 한국기독교회관 건물안에도 있었다.
▲ 신천지 젊은이들 안타까운 당신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서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한기총 등 교계를 맹비난하는 멀티 집회를 열었다. 이들이 경찰에 집회 인원을 신고한 인원수만 2천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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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00 여 명이 집회장소 주변과 한국기독교회관 건물안에도 있었고 건물 출입문은 평소와 달리 외부문과 내부문이 반대쪽에만 열리게 하고, 남어지 문는 차단하고 출입문 외부와 내부에도 경찰 여러명이 출입자 관리를 하고 있었다. 이 건물에는 한기총이 입주 해 있다.

신천지 집회군중 우편에는 고가사다리 차량 높은 곳에서 신천지 자체 홍보팀으로 보이는 사람이 촬영을 하고 있었고, 군중 죄편 끝에는 역시 고가사다리 차량 높은 곳에는 고성능스피커가 매달려 있어 이 일대에 이들이 외치는 구호가 크게 들렸다. 이들은  한기총과 CBS 기독교 방송을 맹비난했다. 

기자가 가까이서 이들 얼굴을 봤을 때, 십대 후반에서 20대 후반 전후로 보이는 젊은이들였다. 학교에 있거나 직정에 있어야 할 11일 금요일 낮 이들은 오후 늦께 까지 옆 건물(목장드림뉴스사무실 )이 울리도록 큰북을 치며 구호를 외치면서 고성능 앰프와 스피커를 이용하어 집회장소 주변빌딩은 큰소음에 시달렸다. 

이들이 주장하는 개종목사 처벌과, 개종반대하다 죽었다는 사진을 이동식 대형 영상모니터에 소개했다. 개종의 뜻은 자신들은 일반기독교인을 개종시켜 신천지 집단이 되게 하면서, 신천지에 세뇌된 자녀를 부모가 신천지에 빠내기 위해 가정과 일상생활로 돌아오게 하려는 상담 등을 시도를 '개종'으로 규정하고 못하게 하려는 의도이다. 

이들은 시위 중에 애국가도 부르면서 국제적인 활동을 영상으로 홍보도 했다. 시위 장소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는 신천지 비방 일인 시위를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의 핸드마이크 파워는 저들의 미디어 고성능 소리 시위에 묻혔다.  

한편, 신천지의 포교 대상은 현재 교회를 다니지만 성경을 깊이 모르는 젊은청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그들의 성경해석과 교리전략에 쇠뇌되면, 부모 가족 학업 직장을 그만두는 사례가 많아 과천 신천지 본거지 앞에는 자녀를 신천지에 빼았긴 부모들의 1인 시위하는 안타까운 모습이 교계뉴스에 자주 보도 된다.  

신천지는 교주 이만희(지칭:총회장) 많이 늙어 오래 살지 못할 것에 대비하여 집단을 결집하고 이탈을 못하도록 이런 멀티집회에 청소년들을 동원하는것으로 보인다. '이긴자'로 집단안에서 인정받던 이만희는 늙었고 모든 사람처럼 죽게되면, 사후 내세울 리더나 집단유지 등 내부의 관심을 외부로 돌리게 위해 2019년 한 해도 신천지집회는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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