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치유와 화해 이루는 교회” 100회 총회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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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치유와 화해 이루는 교회” 100회 총회 주제.
  • 이동희
  • 승인 2015.07.0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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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우리로 화해하게 하소서'로 주제로 새 회기 정책을 논의했다

통합 총회는 6일 정책협의회를 열고  '주님, 우리로 화해하게 하소서'로 주제로 새 회기 정책을 논의했다. 교회가 화해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감당하기로 결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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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장 정영택)은 100회기 총회주제를 '주님, 우리로 화해하게 하소서'로 정하고, 영적, 사회적, 생태적 차원에서 화해를 이뤄가는 교회의 역할을 담당해 가기로 했다.  통합 100회 총회 주제 '주님 우리로 화해하게 하소서'로 결정,

통합총회는 6일 오전 11시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 1층 소강당에서 총회 정책협의회를 열고, 교단 지도부와 임원, 각 위원회, 65개 노회장 및 총회 산화 기관장들과 함께 이 같은 주제를 공유했다. 이번 총회 주제는 우리 사회에 진정한 '화해'가 필요하다는 공감대 안에서 선정됐다. 예장통합은 2년전 97회 총회에서 '치유와 화해의 생명공동체운동 10년'을 선포하고 오는 2022년까지 이 운동을 전국교회가 시행해 가기로 결의한 바 있다. 이번 총회 주제는 이러한 치유와 화해 운동을 더욱 구체적으로 진행해 나가기 위한 것으로, 교회와 사회 각 영역에서의 화해를 도모해 가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설정됐다.
 
총회주제연구위원장 노영상 목사는 "갈등의 해결은 총제적이며 영적이고 종말적일 수밖에 없다"면서 "개인적인 갈등 저변의 가정공동체 문제, 사회와 민족 공동체 내의 갈등, 우주와 전 피조물 내의 갈등, 교회공동체의 문제들은 신앙과 영성을 바탕으로만 해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홍정 사무총장은 "그동안 한국교회는 성장의 전략과 방법, 프로그램의 교회성장론으로 교회를 부흥시켜 왔지만 더 이상은 교회가 그런 모습으로 존재하기 힘든 시대"라며 "교회가 치유와 화해의 생명공동체로 변화되어야만 실천적 삶을 살아가는 선교공동체로 서 복음의 영향력을 드러내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장통합은 국내선교부와, 세계선교부, 교육자원부, 사회봉사부, 군선교부, 농어촌선교부 등 각 부서별 사업을 통해 주제를 적용해 갈 예정이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덕수교회 손인웅 목사, 고척교회 조재호 목사, 사회봉사부 총무 이승열 목사가 각각 영적, 사회적, 생태적 차원의 화해에 대해 발제하고 각 영역에서 교회의 역할을 살펴봤다. 특히 치유와 화해의 생명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방안에 대해서도 새롬교회 이원돈 목사의 발제를 통해 대안적 교회를 살펴봤다. 예장통합은 오는 9월 총회 이후 각 권역별로 '총회 주제에 따른 신년목회 세미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함께 공유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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