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북지역(6개 장로회)에 속한 서울노회 장로회(회장 이종렬 장로)는 지난 1월17일 영락교회 5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서울노회 장로회실행위원회에서 제48회기(2019년) 전국장로회연합회 수석부회장 후보로 이승철 장로(을지로 교회)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회장 이종렬 장로(남대문 교회)는 추대 축하 꽃다발을 증정하면서 ‘수석부회장에 꼭 당선 되어 전장연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 달라’고 축하했다.
전장연 수석후보로 추대 받은 이승철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라는 시 구절을 인용하면서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손을 잡고 올라간다’ 며
서울노회 장로님들이 저와 함께 담쟁이 넝쿨이 되어주셔서 전국의 장로님들과 함께 더 많은 담쟁이 넝쿨 잎 수천 개를 이끌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고 한국교회의 등불이 되도록 장로님들은 기름이 되도록 기도해 달라고 부탁하는 인사말을 했다.
이 장로는 전국장로회연합회 부서기, 회계, 서기, 감사를 역임했고 현재 강북지역 파송 부회장이다. 또한 장로회서울강북협의회 회장(현) 학교법인 정신학원 이사, 재단법인 서울노회유지재단 회계이사(현) 서울노회 부노회장(현) 교단총회 교육자원부 제101～제102회 회계,
한국장로교출판사 제98～제99회 서기이사, 총회세계선교부 선교사 인선위원, 총회정책 기획 기구개혁위원회 위원, 기구개혁위원회 전문위원, 연합사업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전장연과 노회, 총회에서 다양한 영역에서 사역을 감당했다.
서울노회 부노회장(현) 총회파송한국찬송가공회이사(현) 한국기독교회관 관리처장(현) 종로신용협동조협 이사장(현)으로 수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