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 응급장비 보급' 캠페인 참여교회 확산

한국기독공보 신동아 기자의 기사. 박동현 기자l승인2019.02.0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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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독교회관 로비에 심폐소생 응급장비인 AED가 설치됐다. 관리처장 이승철 장로(사진 좌)가 관계자로부터 사용 설명을 듣고 있다.

'생명 살리기 운동' 일환, 급성 심정지 환자(심근경색)에게 AED 사용 시 생존률 80%로 올라..한국기독교회관(기독공보사가 입주해 있는 기독교연합회관이 아님) 로비에 심폐소생 응급장비인 AED가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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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회관 관리처장 이승철 장로(사진 좌)가 관계자로부터 사용 설명을 듣고 있다. 본보(사장:안홍철)가 '생명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심폐소생 응급장비 보급 캠페인에 참여하는 교회와 기관이 점차 늘고 있다.

인천의 동춘교회(윤석호 목사 시무)에서 본보가 위탁 공급하는 카디악사이언스의 AED(자동심장충격기)를 교회로서는 1호로 설치한데 이어 지난 1월 28일 기관으로서 처음으로 서울 종로5가에 위치한 한국기독교회관이 AED를 설치했다.

AED는 급성 심정지 환자의 심장 리듬을 분석해 전기 충격을 전달하여 심장이 다시 정상적으로 뛸 수 있도록 해주는 응급 의료기기다. 쉬운 사용법으로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도 타인의 목숨을 구할 수 있다.

본보는 영혼구원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12월 AED 대표업체인 AED스토어와 협약을 맺고 '심폐소생 응급장비 보급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번에 AED가 설치된 한국기독교회관은 한국 기독교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종로5가에 위치해 기독교업체 수십곳이 입점한데다 집회가 수시로 열려 AED의 필요성이 증대되던 상황이었다.

한국기독교회관 관리처장 이승철 장로(을지로교회)는 "교회나 기독교기관(시설)이 모든 영혼을 소중히 생각하며 영적인 생명뿐 아니라 육적인 생명도 존귀하게 여겨야하는 차원에서 AED를 설치하게 됐다"며 "그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되겠지만 심폐소생을 요하는 환자가 우리 자신, 바로 나와 내 가족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면 AED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급성심정지' 환자 발생시 누구나 쉽게 대처할 수 있도록 AED 설치를 의무화했다. 특히 다중 이용시설에 심폐소생을 할 수 있는 응급장비를 갖추지 않으면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AED 설치 문의는 한국기독공보 사업본부 전화 02-708-5025로 하면 된다.

 


박동현 기자  p76501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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