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5G 휴대폰 이용자 중국서 탄생

박동현 기자l승인2019.03.2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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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세계 최초의 5세대 이동통신(5G) 사용자가 중국 윈난성에서 탄생했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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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구시보의 영문판인 글로벌타임스는 26일 윈난성 성도 쿤밍에 사는 장카이먀오(여)씨가 차이나 모바일(중국명 중국이통)의 5G 서비스에 처음으로 가입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장씨는 세계 최초의 상업용 5G 사용자가 됐다고 글로벌타임스는 전했다.

3월 6일 현재 차이나 모바일은 윈난성에 33개의 5G 기지국을 설치하고, 시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차이나 모바일은 올해 5G 서비스를 시범 실시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현재 중국에서는 관광지와 핵심 산업지대 등 특정 지역에서만 5G가 가능하다. 차이나 모바일은 올 연말까지 베이징 도심 지역에 5G 통신망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항저우, 닝보, 정저우 등 대도시도 올해 안에 5G 통신망이 구축된다.

차이나 모바일은 세계 최대의 이통 장비업체인 화웨이와 함께 내년까지 중국 주요 지역에 5G 네트워크 설치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 5G 인구는 2025년에 4억 6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같은 기간 미국은 1억 8700만 명, 유럽은 2억 500만 명에 그칠 전망이다.

한편 미국은 화웨이가 네트워크에 '백도어'를 심는 방법으로 기밀을 절취하고 있다며 반화웨이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나 미국의 동맹국마저 반 화웨이 진영에서 이탈하는 등 미국의 반화웨이 캠페인은 유야무야되고 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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