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로 여행을 떠나자"…문체부·지자체·대학 등 온정 보내

지난 12일에는 조직혁신위원회가 워크숍을 속초시에 위치한 리조트로 변경했다. 산불로 취소된 '2019 충북사회복지협회 워크숍'도 지난 11~12일 마레몬스호텔에서 열렸다. 박동현 기자l승인2019.04.1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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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강원 속초시 청초호유원지 중앙 분수광장을 중심으로 튤립이 만개한 가운데 관광객들이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있다./뉴스1 © News1 고재교 기자

(속초=뉴스1) 고재교 기자 = 동해안 산불로 관광객이 급격히 줄어든 속초시가 다시금 활기를 되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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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산하 관계단체·기관에 각종 워크숍, 체육행사 등을 속초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는 24일 예정된 체육행사를 김봉열 총장과 직원 300여명이 속초를 방문해 관광하는 일정으로 변경했다.

지난 12일에는 조직혁신위원회가 워크숍을 속초시에 위치한 리조트로 변경했다. 산불로 취소된 '2019 충북사회복지협회 워크숍'도 지난 11~12일 마레몬스호텔에서 열렸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즉석에서 모은 성금 182만원을 속초시사회복지사협회에 전달했다. 시는 공중파 방송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전국 지방자치단체, 한국여행사협회, 교육청 등에 공문을 보내며 속초 관광을 홍보 중이다.

관광객 유치를 위해 속초시립박물관은 5월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전국에 지점을 보유한 속초 테마시설 '얼라이브하트'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초대권 500매를 서울 소재 지점에 제공했다.

수제맥주업체는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자선기금 마련 행사를 추진하는 등 지역관광 활성화와 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정순희 속초시 관광과장은 "여러 기관과 단체가 도움을 줘 빠른 시일 내 지역경기가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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