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마원의 성공은 운이좋아 성공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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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마원의 성공은 운이좋아 성공한 것이 아니다
  • 박동현
  • 승인 2015.07.25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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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초기 알바바에 입점한 사람들을 우선배려했다.
▲ 손정의와 마원

옛 말에, "원님댁 개가 죽으면 조문?객이 있지만, 정작 원님이 죽으면 조문 오는 사람이 없다" 는 "인심조석변" 풍자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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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는 일본 교포 3세로서 세계 부호 3위에 링크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일본의 IT 컴퓨터의 황제였다. 그가 일본 “야후”(한국에서 철수)를 인수한 후 그의 주식 시가가 94%나 폭락했을 때, 그는 파산이나 다름없었다. 치명적인 어려움에 빠졌을 때 그의 부인은 신분을 감추고 남의집 파출부를 자처했다 그러면서도 실패한 남편을 원망하지 않았다. 수많은 사람들이 평소에 자주 연락하고 특히 그가 좋은 일이 있을 때마다 꽃다발을 보내 줬던 사람들조차 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교류를 끊기 시작하였다.

심지어 그가 밥 사먹을 돈이 없어 10,000엔을 빌리기 위해 구룹카톡을 하고자 했으나 모두 "나가기"를 하였다. 그러나 그런 중에도 그를 기다려 주고 수신거절을 하지 않고 재기 가는성을 믿고 투자 해준 사람들이 400여 명이나 되었다. 그들의 투자를 받아 중국 "마원의 알리바바에 투자"하여 마침내 재기에 성공했다. (16년전 알리바바 초기)

일주일에 1조씩 불어나는 인터넷 플랫폼으로 그의 자산이 엄청 늘어났을 때 자기를 신뢰하여 투자 해준 사람들에게 약 10억씩 주며 감사를 표했다. 그 돈을 다 합치면 4조가 넘는 돈이었다. 그는 이제 이 400명 이상 더 교제하고 지내기를 원하지 않는단다. 그리고 그의 천문학적 자산을 지혜롭고 헌신적이며 고난의 순간에 남편의 자존감을 살려주며 버팀목이 되어준 부인에게 관리하게 하고, 그는 매주 그의 부인에게서 용돈을 타 쓴단다. 가히 그다운 행동이다.

자기를 신뢰해준 사람들에게 10억 원보다 더한 가치를 느꼈을 것이다. 인생 여정에서 사업하면서 제일 중요한 것은 역시 사람인 것 같다. 상호신뢰하는 인맥이 무형자산임을 생각하게 하는 리얼스토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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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돌풍을 일으키며 데뷔하면서 창업자인 마윈(馬雲·잭 마·50) 회장은 돈방석에 앉게 되었다. 이날 알리바바 주식은 공모가(68 달러)보다 38.1% 높은 93.89 달러에 첫날 거래를 마감했으며, 시가총액은 단숨에 2천314억4천만 달러(241조6천 억 원)로 뛰어 페이스북(2천26억7천만 달러)과 삼성전자(178조2천억원)를 단숨에 제쳤다.

지난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나 회장이 된 마 회장은 이번 알리바바 기업공개(IPO)에서 1천275만주를 매각했다. 공모가로 따지면 세전 금액으로 8억6천700만 달러(9천7억원)를 챙긴 셈. 그는 나머지 지분 1억9천300만주(지분율 8%)는 유지할 계획, 이는 19일 종가로 181억2천만달라 (18조8천700억원)에 해당함 마윈 그는 16년 전 항저우의 아파트에서 알리바바를 시작하여, 직원들 월급도 제 때 못 주었지만 떠나지 않고 협력했으며 창업초기 회사는 수익을 못 냈지만 입점자들은 돈을벌어 회사를 걱정하는 형편이었다.

놀라운 것은 기업의 이윤창출의 역발상 "당신을 먼저 성공시켜 복되게 하고 부스러기를 내가"
현대기업경영과 다른 성경적인 발상이다 대박을 칭송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다. 아마존과 이베이를 능가하는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 업체로 크게되었음.. 공모가 기준으로 알리바바의 시가총액은 미국 증시 인터넷 기업 중 순위가 구글, 페이스북에 이어 3위였으나, 거래 첫날부터 주가가 엄청나게 뛰면서 19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이 페이스북을 제치고 구글(4천31억8천만 달러)에 이어 2위로 뛰어올랐다.
 

알리바바에 투자한 손정의 242조 대박!
블룸버그 통신의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마 회장의 재산은 218억 달러(22조7천억원)로 중국인 가운데 톱. 야후는 보유한 알리바바 주식 1억2천170만 주를 IPO에서 팔아 세전 금액으로 82억8천만 달러를 챙겼으며, 나머지 4억여 주(지분율 16.3%)는 유지할 예정. 이는 19일 종가 기준으로 375억6천만 달러(39조1천억원)에 해당함. 9년 전 약 10억 달러를 알리바바에 투자했으며, 알리바바 IPO 직전에 22.4% 지분을 가지고 있었음.

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회장이 경영하는 소프트뱅크는 이번 IPO에서 알리바바 지분을 매각하지 않고, 지분율 32.4%를 유지하기로 했음. 이는 19일 종가 기준으로 747억 달러(77조9천억원)에 해당하며 소프트뱅크가 알리바바 지분을 팔지 않고 유지하는 것은 손 회장이 알리바바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 손 회장은 2000년 마 회장과 만난 후 소프트뱅크가 2천만 달러(약 207억원)를 알리바바에 투자토록 결정했으며, 이 결단이 14년 만에 엄청난 대박으로 이어진 것.

이에 따라 손 회장은 재산이 166억 달러(17조2천억원)로 일본 내 최대 갑부가 됐음, 이외에도 상당수 알리바바 내부자들은 NYSE 거래 첫날부터 주식을 팔아 엄청난 돈을 벌 수 있게 됐음.
알리바바 지분 중 18%가 보호예수에 묶이지 않는 물량인데, 이는 알리바바가 이번 IPO에서 주식시장에 내놓은 지분 비율보다 오히려 높음, 알리바바는 중국 온라인 상거래 시장에서 점유율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월간 실이용자가 2억7천900만명에 이르는 거대 기업으로 성장.. (한국도 중국인들의 알리페이로 거래를 준비 중)

또 중국 온라인 고객들의 지출이 2015년에는 2011년보다 3배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있어 당분간 고속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업과 개인간 거래(B2C), 기업과 기업간 거래(B2B), 결제수단를 '알리페이' 로 사용이 늘어 전자거래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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