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것이 힘들어도 일 거리가 있다는 것 자체를 다행으로 생각 할 수도 있다. 내가 부요하지만 더 부요한 사람을 보면 불평이 나올 수 있다. 그러나 비천한 사람을 보면 사람에 따라 감사 할 수도 있다. 인도에서는 출생신분이 비천하면 노력을 해도 신분 상습이 어렵다. 그의 자녀는 부모의 천한 신분을 계승한다. 자구촌에는 노력해도 꿈을 이룰 수 없는 나라들이 있으며 북한도 그런 나라에 속한다. 우리는 감사 할 일이 많다. 짐 자전도 아닌 자전거에 너무 많은 벽돌를 실고 자전거를 끌고 가는 사람을 보면서, 삶이 저마다 다름과 지금 내가 감사할 이 많은 환경에서 살고 있음을 생각하게 한다.

박동현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