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는 매 회기 서울관악노회는 빠지지 않고 취재차 방문한다. 가을노회 임원선거나 봄노회 총대 선가 있다 떨어진 사람은 기분 좋을리 없다. 가을노회 부노회장 선거에서는 소견발표 까지 했다. 그런데 이번 봄노회에서 총회 총대파송 선거가 없었다. 노회 전에 노회원 끼리 소통하고 조율을 끝낸 다고 보여졌다.
서울관악노회 제104회 총회총대 명단
서울관악노회는 총회총대 후보 등록금을 낸다. 총회가 서울관악노회에 배정된 총대 수는 목사 장로 각 13명이다. 총회가 배정한 수 이상으로 총회총대 등록자가 많으면 투표로 결정한다.
그러니 23일 상도교회서 열린 제46회 정기노회에서는 후보 수만큼 등록되어 선거의 번거로움과 시간을 사용하지 안했다.
목사 총회총대 강현원(대광) 권병학(하늘빛내리는) 이규호(큰은혜) 서좌원(보라매) 김영철(월드비전) 박명진(산성)박봉수(상도중앙) 송유광(영광) 용덕순(신길) 이봉수(한믿음) 장향희(든든한) 최에릭(상도) (최용호(신명)
장로 총회총대 민덕기(상도) 경천(성우기) 오정호(대광) 강판규(난곡신일) 박종성(영동) 박한길 (공주원로원) 백남주(새봉천) 안근헌(큰은혜) 안영석(남현) 오시영(상도중앙) 이경희(상중중앙) 이재학(수도) 장현희(든든한) 각 13인으로 총회파송 총대가 확정됐다.
전부노회장 아무개 장로는 비록 정수 등록으로 총대가 확정 됐지만 총대후보가 있었으면 더 좋을 뻔 했다. 총대 중에 누군가 총회가 열릴 때 갑작스런 일이 발생하면 보충 할 총대가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장로총대 명단에서 눈에 뛰는 사람이 있었다. 에터미 대표 박한길 장로가 총대 명단에 포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