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요리에선 사람 사는 냄새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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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요리에선 사람 사는 냄새가 난다
  • 승인 2019.05.1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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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셰프 류태환이 제2의 고향으로 꼽은 노르웨이를 여행하면서 깨달은 요리의 의미와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요리법을 담은 책이다.

저자인 류태환 셰프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하다. 영국의 미슐랭 3스타 고든램지에서 근무했으며 올해의 미슐랭 가이드에 이름을 올린 라뮤끄 오너 셰프다.

류태환은 요리를 통해 노르웨이와 인연을 맺은 후 노르웨이 사람들과 만남을 통해 요리의 의미를 되새긴다. 그가 깨달은 요리의 가장 중요한 재료 중 하나가 사람 사는 냄새다.

요리의 기쁨은 사랑의 기쁨과도 다르지 않다. 책에선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요리, 그것은 셰프가 지녀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전한다.

그는 노르웨이를 여행하며, 요리사가 되기 위해 걸어온 고통의 길을 되새기며 진정한 행복의 의미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노르웨이를 제2의 고향으로 인식하게 된 것도 그러한 이유 때문이다.

"나는 노르웨이라는 나라를 통해 흰 눈처럼 깨끗하게, 차가운 바다처럼 냉정하게, 우거진 협곡처럼 대범하게, 오로라처럼 신비롭게 내 삶을 밀고 갈 수 있는 힘을 얻었다."

류태환 셰프는 이 책에서 노르웨이라는 공간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관계를 요리하듯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셰프가 깨달은 '맛'의 관점을 통해 깨닫게 된 삶의 진정한 '멋'을 만나보자.

◇류태환 셰프와 일주일을 / 류태환 지음 / 가쎄 펴냄 / 1만15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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