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해뜨는 마을(이시장 김영진) 이준삼장로에게 공로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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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해뜨는 마을(이시장 김영진) 이준삼장로에게 공로패 전달
  • 박동현기자
  • 승인 2015.08.17 0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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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회예산 없이 8월까지 섬겼으며 남어지 4개월도 재정후원이 예약되었거나 섭외중이어서 무난하게 섬김을 마칠것으로 예측된다

 우 김영진이사장, 중앙 이준삼장로 좌 김원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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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3일 (사) 해돋는마을 이사장 김영진(장로/전국회의원)는 남선교회전국연합 직전회장 이준삼장로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회장 재임 중에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을 섬기는 일에 앞장을 섰으며 특별히 “서울역노숙인들” 에게 특별한 애정을 쏟아 노숙인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재기하는데 기여한 공로가 크셨기에 감사하여 서울역 노숙형제들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린다“고 적고 있다.

남선교회전국연합 사회봉사부는 이준삼회장 재임기간 12개월 간 매월 수요일 1회씩 노숙인들을 섬기는 서울역앞 해돋는마을에 식자재비 1백만원늘 지원하고, 재정지원한 지노회 남선교회 임원과 교인 및 사회봉사부 실행위원들이 현장에서 식사를 배식하는 봉사를 통해 평균 350-400 여명의 노숙인에게 뜨거운 밥과 국에 고기 반찬이 포한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노숙자 섬김은 (후임 김동석회장) 현재도 이어지고 있다., 본회예산 없이 8월까지 섬겼으며 남어지 4개월도 재정후원이 예약되었거나 섭외중이어서 무난하게 섬김을 마칠것으로 예측된다.

이 귀한 사역을 청량리역 광장에서 시작하여 서울역 광장을 거처 현재에 이른 신생교회 김원일 목사는 현재까지 재정문제로 노숙자 식사를 거른적이 없는 현대판 기적을 보이는 목사다. 가난한자를 돌보라시는 주님의 신실한 도구로 쓰임받고 있다.

한편 기자는 십 수년 전부터 이 사역에 동참했으며, 김영진의원(장로)이 국가조찬 회장이던 그해 겨울은 예년보다 추었다. 지하도 등에서 웅크리고 자는 노숙자의 동사(凍死)를 막자며 수출 날자를 지키지 못해 묶여있는 방한복 1000 여 벌이 있는데 스폰서를 구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사업하는 친구에게 의미있는 사역을 소개하여 필요한 거액을 당일 송금하였다. 당시는 서울역 구역사 앞 노천에서 식사봉사를 할 떄였다. 이듬 해 봄까지 고급 패션방한복을 노숙자들이 입고 다니는 것을 목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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