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악노회 통일기원 예배 및 제 19회 연합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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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악노회 통일기원 예배 및 제 19회 연합 체육대회
  • 박동현기자
  • 승인 2015.10.11 2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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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관악노회 남선교회 연합회 주최, 남북통일기원 및 체육대회 개회식.

서울관악노회(노회장 김영철목사) 남선교회 연합회(회장 박철수장로)는 올 해로 제19회를 맞는 통일기원 및 연합체육대회를 지난 10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양시 만안구 삼막로에 위치한 경인교육대학교 대운동장에서 노회 산하 지 교회들과 2,000여 명의 성도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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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악노회 남선교회연합회는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이 행사를 통해 남과 북의 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연합체육 행사를 통해 지 교회 남선교회 회원들의 상호 친목과 지 교회 간의 연합과 친밀한 교제를 도모해 왔다.

1부 통일기원 예배는 박철수장로(연합회장)의 사회로 시작하여 기도에 김재영 집사, 성경봉독에 김특주 장로, 설교에 마문철 목사(평신도지도위원장, 새길교회)가 맡아 메시지를 전했다 마문철 목사는 딤후2:5 본문으로 “정직한 패배”라는 제하의 말씀을 통해,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이 진정한 승리자로 사는 비결은 ‘운동 선수들이 경기에서 규칙을 준수하여 승리해야 바른 승리자가 되듯이...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불법이나 자신의 욕심을 따라 무엇인가 얻고, 승리하는 자가 되려는 생각을 버리고, 비록 손해가 있고 불이익이 오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의 법을 잘 지키고 온전한 사랑을 실천함으로서 진정한 승리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남과 북의 통일을 위한 특별기도는 조동원 장로, 헌금기도는 김성수장로, 격려사는 남선교회 강남협의회 회장인 조동일 장로가 맡았으며, 광고에 안영석 장로, 끝으로 서울관악노회장 김영철 목사(월드비젼교회 담임)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 하였다.

2부 연합체육대회로 종목으로는 족구, 피구, 릴레이, 줄넘기, 등의 운동경기로 진행되었으며, 각 지교회 성도들의 열띤 응원으로 열기가 고조되었다. 다수가 모였고 일부 과격한 게임이 있었지만 다친 사람이 없이 무사히 행사가 끝난 것을 참가자 모두가 하나님께 감사했다.  이날 종합우승은 꿈꾸는교회(박종철 담임목사)가 차지하였다. * 글 /사진 제공. 목장드림뉴스 이규곤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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