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을 느끼면 외상수용기로 불리는 뉴런에서 뇌에 메시지를 보냅니다.
미국화학학회가 사람이 숨질 때의 뇌 반응을 밝혀냈습니다. 공포의 감각 정보가 중심 신경계를 거쳐 시상에 유입됐는데요. 인간은 아드레날린을 분비해 극심한 공포에 대해 맞서 싸우거나 달아나는 반응을 일으키게 설계됐습니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죽음을 접한 사람들의 뇌 반응을 동영상으로 풀어 소개했습니다. 살인범에 좇기게 되면 본능적으로 구조를 요청하는 비명을 지르고 외상을 입어 고통을 느끼면 외상수용기로 불리는 뉴런에서 뇌에 메시지를 보냅니다.
Like Us on Facebook
과학은 생물학적 죽음 이후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에 대해 아직 알지 못합니다. 다만, 죽음의 문턱에 섰다 돌아온 사람들은 “순수하고 완전하고 꿈도 꾸지 않는 방해받지 않는 잠과 같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 거대한 빛의 벽이 보였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Tag
#N
저작권자 © 목장드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